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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인 여교수가 미국대학에서 흑인 행세한 까닭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대학에서 백인 교수가 오랫동안 흑인 행세를 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대의 역사학 교수인 제시카 A. 크루그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그간 정체성을 속여왔다고 고백했다.

  • "몇 명이 죽을지 맞추면 1등"

    뉴욕의 한 술집이 총격 사건 사망자 수를 두고 부적절한 내기를 했다가 영업 정지를 당할 처지가 됐다. "뉴욕 일간 뉴스데이에 따르 롱아일랜드 팻초그 지역의 술집 클리프톤(The Cliffton·사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뉴욕과 시카고에서 총격 사건으로 몇 명이 죽을 지 찍어보라"는 이벤트 게시물을 올렸다가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됐다.

  •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휴대폰…왜?

    미국의 온라인 유통업체 1위인 아마존의 시카고 물류센터 앞 나뭇가지에 스마트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스마트폰 나무'가 등장했다. 그저 장난으로 나무에 스마트폰을 걸어놓은 것이 아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빚어진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 건이라도 더 배달을 해서 수입을 올리려는 택배기사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 코로나 시대 "개들이 개고생"

    코로나19 시대 '집콕'으로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집 안에만 머물면서 외로움을 달랠 친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분양을 받다 보니 그만큼 분양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 죽음 무릅쓴 '풍선 묘기' 도전

    세계적인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47)이 이번에는 풍선 묘기를 선보였다. 2일 CNN은 블레인이 애리조나 주 사막 한가운데에서 풍선 50여 개에 의지해 하늘로 올라갔다고 보도했다. 헬륨 가스를 채운 특수풍선 52개에 매달린 블레인은 자신이 예상했던 5486m보다 훨씬 더 높은 7590m 상공까지 도달했다.

  • 감히 호랑이 고환을 잡아?

    동물원에서 호랑이 고환을 움켜잡은 채 셀카를 찍어 인터넷에 올린 태국 여성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3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 거주하는 와라스차야 아카라차이야파스는 최근 유명 관광지 치앙마이의 '호랑이 왕국 동물원'에서 호랑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 플로이드 사건 두달전에도…흑인남성, 경찰 씌운 복면에 질식사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국 뉴욕에서 지난 3월 흑인 남성이 경찰이 체포 과정에서 씌운 복면으로 질식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과 ABC방송 등에 따르면 대니얼 프루드(41)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지난 3월 23일 새벽 뉴욕 로체스터에서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 미, 무작정 현금 줬더니…저축·빚상환에 60% 흘러갔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해 막대한 현금을 지급했지만, 소비진작 효과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어? 이 사람 분명 재혼인데?"

    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신문을 통해 3년 만에 알게 된 미국 여성의 분통터지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니키나 모레노(30)는 최근 일반 시민들의 결혼 사연을 소개하는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의 '맹세' 란에서 전 남편 로버트의 소식을 접했다.

  • 코로나 영업손실 보험 소송 ‘그림의 떡?’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한 사업주들이 영업 손실을 보상해달라며 제기한 보험금 청구 소송이 1000여건에 달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대 로스쿨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손실 보험금 청구 소송 건수가 8월 25일 현재 1077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