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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여성이 기업 하기 좋은 나라 

    세계에서 여성이 기업을 운영하기 가장 좋은 나라는 미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조사 대상 58개국 중 36위였다. 22일 마스터카드가 국제노동기구(ILO)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통계 자료를 활용해 여성 기업가의 경영 환경을 평가한 '마스터카드 여성 기업가 지수'(MIWE)에 따르면 미국이 올해 70.

  • 인공지능, 백인과 아시안들 더 큰 위협

    지난 2000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주요 고객의 주식거래를 위해 600명을 고용했다. 그런데 17년이 지난 2017년에는 같은 일을 하는 직원이 불과 2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다른 이들의 일은 분당 수백만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자동거래시스템이 대신했기 때문이다.

  • "자살한 아들, 천국 갈지 의문"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등진 아들의 장례 미사를 집전하던 가톨릭 신부가 "아들이 천국에 갈지 의문"이라고 말한 데 화가 난 어머니가 교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 4일 아들 메이슨을 잃은 미시간주 거주 린다 헐리바거는 디트로이트 교구의 돈 라쿠에스타 신부를 만나 열여덟 짧은 삶을 스스로 접은 아들에 대해 긍정적이고 그가 살아온 삶을 예찬하는 추도를 해줄 수 있느냐고 타진했다.

  • "자라서 여자들 학대할까봐…"

    어린 세 아들을 죽인 미국 20대 여성에게 37년형이 선고됐다. 언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사는 브리태니 필킹턴(27·사진)은 2014년 당시 4개월이던 니얼을 죽인 것을 시작으로 2015년 4월 4살 가빈, 8월에는 3개월된 노아 등 세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했다.

  • 미국 흡연율 사상 최저인데…당신은?

    지난해 13. 7% 기록1965년의 3분의 2 수준, 전자담배는 되레 늘어 대조. 젊은층 전자담배 흡연 5. 2%→7. 6% 쑥. 미국인들의 흡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미국인 흡연율이 13.

  • 흑인교회 대상 '대량 살인 계획'

    16세의 백인 소녀가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흑인 교회를 공격해 대량살상을 계획하다 사전에 체포됐다. 게인스빌 경찰서 제이 패리쉬 서장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보에 의한 수사 결과 청소년 용의자가 신도들의 인종적 특징을 근거로 범죄를 저지를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경찰은 교회와 협력해 용의자를 즉각 체포했다고 밝혔다.

  • 원격조종 무선조정 자동차로 필로폰 밀수 16세 소년 체포

    한 16세 소년이 리모콘으로 원격조종되는 무선 조종 자동차로 마약을 밀수하려다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20일 샌디에고 인근에 있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장벽 근처에서 덤불 속에 숨어있던 16세 청소년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 무심코 버린 '아이스크림 숟가락' 결정적 단서

    미제로 남을뻔한 22년 전 성폭행 사건이 '아이스크림 숟가락'(사진)덕분에 해결의 열쇠를 찾았다. 19일 ABC뉴스에 따르면 1997년 5월 당시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유니온시티 기차역을 걷던 한 여성이 흉기로 무장한 남성에게 납치됐다.

  • 도요타, GM 등 배기가스 기준 미달 자동차 "캘리포니아주서 판매 못한다"

    차량 배기가스 기준 철회를 강행하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주가 강경 대응책을 내놨다. 19일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내년(2020년)부터 트럼프 행정부가 제정한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따르는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 판매를 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 미국 내 북한 유학생 단 2명

    올해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북한 국적 유학생이 2명으로 1975년 이후 가장 적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RFA는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비영리단체 국제교육원(IIE)이 지난 18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 있는 북한 출신 유학생이 2명이며 모두 대학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