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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줄어들면   경기침체 신호"

    경기 침체 6개월 전부터 임신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 시점을 알고 싶다면 얼마나 임신을 했는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연구자들은 권고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26일 보고서를 내고 과거 3번의 미 경기 침체기에 앞서 6개월 전 임신한 여성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DACA, 최소 1년은 그대로 유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다카) 폐지 결정이 연방 지방법원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제동이 걸렸다. 대법원의 이번 결정에 따라 70만에 이르는 불법 체류 청년들은 당분간 추방 걱정을 하지 않고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봉급 올라도 죽을 맛" 중산층…당신은?

    # 트럭 기사인 한인 최모(52)씨는 올해 들어 급여가 2. 50달러 늘어 시간 당 19. 50달러를 받게 돼 기뻤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두 아이와 아내를 부양해야 하는 최씨에게 별로 나아진 것이 없었다. 헉헉대기는 마찬가지. 최씨는 "은행 잔고는 늘 제로다.

  • '성전환자' 첫 입대 

    미국 국방부가 연방 법원의 명령에 따라 올해부터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입대를 허용한 이후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병사 한 명이 정식 입대 절차를 마쳤다고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데이브 이스트번 국방부 대변인은 "이 병사는 의료진의 신체검사를 통과했고 복무 능력을 포함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  회사 매각 결렬 "곧 파산 신청"

    여배우 성추행·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며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 '미투(Me Too)'운동을 촉발시킨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세운 영화사가 곧 파산 신청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25일 이사회 명의 성명을 통해 "회사 매각을 위한 협상이 무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 美서 전업주부 잡 잡기 힘들다

    미국에서 전업주부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보다 취업이 2배나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경영 전문매체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사회학과 케이트 바이스하르는 전업주부나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을 원할 경우 어떤 상황에 직면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 라스베가스를 떠날땐 대마초 놓고 가라?

    라스베가스를 떠나는 여행자들이 공항에서 짐을 부치기 전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 하나 있다. 일명 '사면 박스'(amnesty box)라 불리는 수거함이 그것이다. 공항 출입구에 세워진 이 수거함 용도는 뭘까. 바로 마리화나 수거용이다.

  • 거리로 나온 10代…코너 몰린 총기협회

    플로리다주 고교 총기 참사 사건이 미국 내 최강 로비단체라는 미국총기협회(NRA)를 코너로 몰고 있다. 반복된 총기 사고에도 끄떡없었던 미국의 '총기 소지 권리'도 조금씩 흔들리는 모양새다. 거센 여론에 "이번에는 실효성 있는 총기 규제 정책 도입될 것 같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 5월 예루살렘 이전

    미국 정부가 오는 5월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고 23일 발표하면서 팔레스타인과 아랍권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가 모두 성지로 여기는 예루살렘은 국제법상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다.

  • 美 70% "더 강한 총기규제 필요"

    플로리다 주 고교 총격 참사를 계기로 총기규제 찬성여론이 뚜렷해졌다고 미 CNN방송이 25일 보도했다. CNN이 지난주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성인 1천1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0%가 “더 강한 총기규제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