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지금 미국은 "대마초!,대마초!,대마초!"

    LA에서 100여개의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허가서가 발행됐고, 시정부는 허가서 발행으로 200만달러 이상 벌어들인 것로 알려졌다. LA시는 현재 기존 마리화나 업소들에 한 해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임시 허가서를 발행하고 있다. 매체 '커브드 LA'는 지난달 28일 시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112개 업소가 임시 허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  서적 판매량 3.7% 감소

    지난해 새학기와 연말대목 특수에도 서적 판매량이 크게 늘지 않아 지난해 미국 서점가 책 판매량은 시장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미국내 책 판매량은 최근 10년째 감소 중이다. 통계조사기관인 미국인구조사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신학기 시작 직전인 지난해 8월 서적 판매액은 14억1500만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 15억6400만달러에서 9.

  • 리바이스, 로봇으로 청바지 찢는다

    135년 역사를 가진 청바지 업체 리바이스(Levi's)가 사람 손 대신 로봇으로 청바지에 낡은 느낌을 입히기로 하면서 의류 업계를 강타한 패스트패션 흐름에 가세했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리바이스 모회사인 미국 LS&Co는 청바지에 구멍을 내거나, 결을 찢거나, 색을 흐리게 하는 공정에 로봇을 투입하기로 했다.

  • 힉스 공보국장 "그만둘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문고리 권력'으로 꼽히는 호프 힉스(29·사진) 백악관 공보국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힉스 국장의 정확한 사임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수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힉스는 전직 모델 출신으로 정치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지난 2016년 트럼프 캠프에 합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개성과 스타일을 이해하고 생각을 바꾸기 위해 나설 수 있는 몇 안 되는 참모 가운데 한 명이다.

  • "성매매 광고 올리면   사이트도 법적책임"

    인터넷 사이트에 성매매 관련 콘텐츠가 올라오면 해당 사이트에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법안이 27일 연방 하원에서 통과됐다. 그동안은 성매매 광고물 등이 온라인에 게시될 경우 사이트 운영자는 처벌을 피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성매매의 '플랫폼' 역할을 한 사이트에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

  • 美 고교들 '백팩 등교' 금지

    미국 내 일부 고등학교에서 플로리다 주 고교 총격 참사 이후 학생들이 백팩을 메고 등교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폭스뉴스와 플로리다 현지신문 마이애미 헤럴드가 27일 보도했다. 모두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19)가 백팩에 다량의 탄환을 소지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백팩이 무기를 휴대할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 조니워커 '여성용' 나온다

    약 200년 역사를 가진 위스키 조니 워커(Johnnie Walker, 사진)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 애주가를 겨냥한 제인 워커(Jane Walker)를 출시한다. 26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증류주 업체인 디아지오는 다음 달 미국에서 한정판으로 제인 워커를 선보인다.

  • 600만명 나가고 500만명 들어왔다

    근 10년간 타주에서 캘리포니아로 들어온 인구보다 캘리포니아에서 타주로 빠져나간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젊고, 교육수준이 낮은 편이며 소득이 높지 않은 사람들이 타주로 많이 떠난 반면, 고령에 고학력·고소득자들이 많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 곧 재선 도전 '깜짝선언'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이 조만간 재선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보수 시사평론가 매트 드러지는 27일 자신이 운영하는 '드러지리포트' 웹사이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주 중 2020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 누구나 사용 '무성별 화장실'

    미국 페어뱅크스에 있는 알래스카대학교에 모든 성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사진)이 등장했다. 이 화장실은 여성, 남성, 성전환자, 장애인 등 성 정체성이나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