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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한달만에 서명 펜 150개나 썼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한달만에 사인 전용 볼펜을 150개나 소진했고 이들 볼펜이 부분적으로 중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중국 환추왕은 외신 등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한 달도 채 안 돼서 미국 대통령 사인 볼펜 첫 주문 물량인 150개는 모두 소진했고 추가 주문한 볼펜 350개도 곧 백악관에 도착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  영부인?… "이건 그녀가 꿈꾼 게 아냐”

    "멜라니아는 행복해 하지 않아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퍼스트레이디 생활'이 우울하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트럼프 일가와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다. 주간지 US 위클리와 일간 뉴욕포스트는 15일 온라인판에서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멜라니아 여사의 '속앓이'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주위 사람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 '위기의 트럼프'국정 지지도 최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7∼12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 16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 지지도는 39%에 그쳤다.

  • "아이들이 무슨 죄"

    시카고 남·서부 소수계 밀집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총기폭력이 어린이들마저 사지로 내몰고 있다. 15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지난 사흘간 어린이 3명이 총에 맞아 2세 남자 아기와 11세 여자 어린이 등 2명이 숨지고, 12세 여자 어린이 1명은 중태다.

  • 러시아 스캔들…'제2 워터게이트'되나

    트럼프 정권이 '러시아 스캔들'로 휘청거리고 있다.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내통'의혹으로 지난 13일 전격 사퇴했지만, 사태는 정권 차원의 '러시아 스캔들'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에 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수사가 계속되고 있고, 미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유착 의혹까지 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 노동장관도…  '불법가정부' 의혹 하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동장관으로 지명한 앤드루 퍼즈더 내정자가 '불법 가정부'고용 논란 속에 결국 자진해서 사퇴했다. 트럼프 내각 지명자 중 첫 낙마 사례로, 취임 한 달을 향해가는 트럼프 정권은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물러난 데 이어 겹악재에 시달리게 됐다.

  • '앵그리' 트럼프가 '스마일' 트럼프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냉탕'에서 '온탕'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잇딴 다른 나라 정상들과의 만남 등에서 그가 대선 후보 시절 보여준 강경 기조에서 온건론으로 돌아선 것같이 보인다. 취임 3주를 보내며 외교·안보의 현실을 깨달은 것이라는 분석이 있지만, '으르고 달래기'전략일 따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 '올인'했던 한국외교 '충격'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사진)이 러시아와의 부적절한 내통 의혹 등에 휩싸여 결국 낙마했다. 플린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 안보라인에서 한국과 가장 깊은 관계를 맺어온 인사여서 플린의 갑작스러운 추락에 한국 외교도 작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北 강력히 다룰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 "북한을 아주 강력히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미 중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북한은 크고 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 美캘리포니아 오로빌 댐 범람 우려에 주민 19만명 '엑소더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국에서 가장 높은 댐인 캘리포니아 주 오로빌 댐의 배수로 파손에 따른 범람 위험에 12일(현지시간) 인근 주민 최소 18만 8천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미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4시께 당국은 오로빌 댐의 비상 배수로가 무너져 홍수로 불어난 물이 마을을 덮칠 수 있다며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