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제주 입국해 9살 아들 버린 중국인…"좋은 환경서 자라길"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에 입국해 공원에서 노숙하다가 어린 아들을 두고 사라진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 '보헤미안 랩소디' 머큐리 피아노 30억에 낙찰…퀸 멤버 "슬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영국 록밴드 '퀸'의 리드 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 세계적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작곡할 때 사용한 피아노가 경매에서 약 30억원에 팔려나갔다고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열심히 일하면 더 잘살까?' 물었더니…

    노력만으론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한국인들에게서 두드러진다는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력한 만큼 운도 똑같이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정책연구소가 세계 주요국 설문조사를 거쳐 7일 발표한 보고서 '일에 대한 세계의 생각'을 보면 '열심히 일하면 결국 대체로 더 잘살게 된다'는 명제에 동의하는 한국인 응답자의 비율은 16%에 불과했다.

  • "천지 잘 보려면 돈 더 내라"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이 정상에 오르는 관광객들에게 추가 요금을 징수, 원성을 사고 있다. 7일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 창바이산 조망권 좋은 곳 유료화 해시태그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 "이렇게 아이들 낳다가는 나라 망한다"

     여성 1명당 출산율 2. 85명, 3명 육박. 한국과 미국 등 세계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반대로 이집트는 엄청난 출산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가 경제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자 대통령까지 “그만 낳자”고 호소하고 나섰다.

  • '빼갈' 맛 나는 화제의 커피 '마오타이 라테'

    알코올 0. 5도 커피, 맛 반응 엇갈려. 중국의 토종 프랜차이즈 카페가 최고 명주 마오타이를 탄 커피를 내놓자 하루 만에 중국 전역에서 542만 잔이 팔리며 18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5일 중국 커피업계 1위 업체인 루이싱 커피는 전날 출시한 ‘장향 라테’가 출시 첫날 542만 잔 팔렸다고 밝혔다.

  • '인도'라는 이름 사라지나

    인도 정부가 최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만찬 초청장에 나라 이름을 인디아(India) 대신 힌디어 바라트(Bharat)로 표기, 국명 교체 가능성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인디아가 영국 식민지 시절 용어라며 표기 이유를 설명했는데, 내년 총선을 앞둔 나렌드라 모디(사진) 총리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 만리장성을 굴착기로 밀어버린 인부들, 왜?

    중국 만리장성의 일부 구간이 굴착기에 뚫리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북경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산시성 숴저우 유위현의 만리장성에 속하는 릫32 장성릮의 토성 일부 구간이 훼손됐다. 현지 공안당국은 지난달 24일 장성을 훼손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대형 굴착기로 장성을 허문 정모(38) 씨와 왕모(55) 씨 등 인부 두 명을 체포해 형사 구류하고, 훼손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크라 드론이 그렇게 무서웠니?

    차량용 타이어를 동체에 휘감은 희한한 형태의 러시아 전략폭격기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 5일 CNN에 따르면, 미국 위성정보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최근 러시아 남동부 사라토프주(州) 엥겔스-2 공군기지에 러시아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95 2대에 자동차용 타이어가 빽빽하게 뒤덮인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 “역사적 인물 된 남편, 그러나 애들은 꿈을 꾸지 못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남편이 오늘날의 역사적 인물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젤렌스카 여사는 5일 BBC 인터뷰에서 "다소 이기적일 수 있지만 역사적 인물이 아닌 남편이 내 곁에 필요하다"며 이처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