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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시황릉 병마상 엄지 절단 ‘슬쩍’ 만취 男

    중국 정부가 미국의 두 도시에만 순회 전시를 허락하며 건넨 진시황릉 병마용갱의 병사 조각 엄지를 부러뜨려 훔친 델라웨어주 남성에게 지난 7일 5년의 보호관찰형이 선고됐다. 법원에 따르면 마이클 로하나(29)는 2017년 12월 21일 필라델피아의 프랭클린 연구소 박물관에 전시 중인 병마의 엄지를 절단 내고 집에 가져간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 "20일째 누워만 있습니다"

    '가장 게으른 시민'을 놓고 경쟁하는 눕기 대회가 화제다.  . 지난 9일 CNN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북부의 한 휴양지에서는 매년 ‘게으름 대회’가 열린다. 총 21명의 참가자 중 7명의 참가자가 남은 상태로 이들은 이전 기록을 깨고 침대에 누워 경쟁하고 있다.

  • 그림같은 섬, 집 값 단 ‘1유로’

    이탈리아의 한 그림 같은 마을이 낸 공고에 지원자가 쇄도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집을 구입한 외국인 이주가 이미 시작된 가운데 지원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6일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한 마을이 외국인을 상대로 1유로(약 1350원)에 주택을 판매한다고 공지하자 해외 인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수백억 먹튀’ 가상화폐 설립 코인거래소 대표

    수백억 규모의 피해를 입힌 튀르키예 가상화폐 거래소 창업자가 1만1천19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8일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법원은 가상화폐 거래소 토덱스 설립자인 파티흐 파룩 외제르에 대해 돈 세탁과 사기, 범죄조직 설립 혐의를 인정해 이같이 판결했다.

  • 120년 최악의 지진, 온 나라가 '와르르'

    규모 6. 8 강진 강타, 사망자 2100명 훌쩍…비탄 속  여진 공포에 광장 등에서 며칠째 노숙.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120년 만의 최강 지진 희생자가 2천1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지진 발생 사흘째 규모 4. 5의 여진이 관측되고 인명 구조의 릫골든타임릮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필사의 생존자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그리스서 '지각 승선' 거부당한 30대 남성, 바다에 떠밀려 익사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그리스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에 뒤늦게 승선하려던 30대 남성이 승무원에게 떠밀려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그리스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7일(현지시간) 그리스 국영 ERT 방송에 따르면 그리스 검찰은 '블루 허라이즌' 여객선 선장과 승무원 3명을 형사 기소했다.

  • 제주 입국해 9살 아들 버린 중국인…"좋은 환경서 자라길"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에 입국해 공원에서 노숙하다가 어린 아들을 두고 사라진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 '보헤미안 랩소디' 머큐리 피아노 30억에 낙찰…퀸 멤버 "슬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영국 록밴드 '퀸'의 리드 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 세계적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작곡할 때 사용한 피아노가 경매에서 약 30억원에 팔려나갔다고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열심히 일하면 더 잘살까?' 물었더니…

    노력만으론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한국인들에게서 두드러진다는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력한 만큼 운도 똑같이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정책연구소가 세계 주요국 설문조사를 거쳐 7일 발표한 보고서 '일에 대한 세계의 생각'을 보면 '열심히 일하면 결국 대체로 더 잘살게 된다'는 명제에 동의하는 한국인 응답자의 비율은 16%에 불과했다.

  • "천지 잘 보려면 돈 더 내라"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이 정상에 오르는 관광객들에게 추가 요금을 징수, 원성을 사고 있다. 7일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 창바이산 조망권 좋은 곳 유료화 해시태그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