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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정과 비슷한 우주선 관광?…안전 규제 '사각지대'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대서양에서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이 침몰한 비극적 사고를 계기로 우주 공간에서의 '익스트림 관광'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5일 보도했다.

  • 프리고진 회군 미스터리?…"'가족 해치겠다' 협박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수도 모스크바 코앞까지 진격했다 돌연 철수를 결정한 배경을 놓고 추측이 분분한 가운데 영국 안보 당국이 새로운 분석을 내놨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5일(현지시간) 자국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바그너 그룹의 모스크바 진격 포기 직전 러시아 정보기관이 바그너 수뇌부의 가족을 해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빛의 한국' 

    브라질 상파울루의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 관람객들이 '빛의 한국-진주시' 특별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한국인의 브라질 이민 역사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8월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원 내에 남강유등축제에서 볼 수 있는 소망등 터널과 똑같은 진주실크등 터널을 만들어 진주실크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인 남강유등축제를 동시에 남미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오스트리아 빈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자매회사인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1일 발표한 세계에사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빈은 올해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8.

  • ▣생사 갈린 두 억만장자 '父子'

    최근 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해 잠수정 '타이탄'에 탑승했다 숨진 파키스탄의 재벌의 19살난 아들이 자신은 타기 싫었지만 아버지를 기쁘게 하려 동반 탑승한 사연이 전해졌다. 파키스탄의 최대 식품·비료기업인 엔그로 홀딩스 부회장인 샤자다 다우드(48)는 아들 술래만(19)과 함께 타이탄에 올랐다가 숨졌다.

  • “한 편의 공상영화 같았다”

    튀르키예 한 사진작가가 50분 동안 번개가 100차례 내리치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 공개, 화제다. 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는 지난 20일 튀르키예 천체 사진가 우구르 이키즐러가 튀르키예 해안마을 무단야에서 타임랩스로 촬영한 번개 사진을 보도했다.

  • '충견'의 반란, '충격'의 푸틴…혼돈의 시대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군사 반란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3년 독재 권력이 흔들리고 있다. 2000년 집권한 이후 철통같던 푸틴 대통령의 권력이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우크라이나 침공의 선봉에 섰던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은 지난 23일 쿠데타를 선언하고 기수를 돌려 불과 20시간 만에 수도 모스크바 근교까지 뚫고 올라갔다.

  • 석유매장량 1위 베네수엘라의 '역설'…"차에 넣을 기름이 없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석유 매장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남미의 베네수엘라가 고질적인 연료난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농민들이 차량에 넣을 기름 부족으로 운송하지 못한 농작물을 폐기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 히말라야 빙하 ‘멸망의 해빙?’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가 있는 히말라야산맥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ICIMOD)는 2011~2020년 히말라야산맥의 빙하가 이전 10년 동안보다 65% 더 빨리 녹았으며, 현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될 경우 21세기 말에는 현재 빙하의 80%가 녹아 없어질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 “기후가 미쳤다”…4개 지표 역대 최악

    올해 들어 전 지구적인 기온과 해수 온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남극 빙하 규모는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계는 올해 특히 심각한 기후 위기 상황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를 최근 잇따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