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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스포츠 재벌 79만불에 낙찰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1955~2011)의 친필 서명이 담긴 196쪽 짜리 ‘애플2’ 컴퓨터의 사용 설명서가 19일 경매를 통해 미국 스포츠 재벌 짐 이르세이(62)에게 팔렸다고 CNN 등이 22일 보도했다. 미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구단주인 이르세이는 78만7484달러에 이 설명서를 낙찰 받았다.

  •  6초동안 진하게…금지된 키스

    영국 스코틀랜드 교도소의 한 남성 수감자가 여성 교도관과 키스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해 유출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교도관은 결국 사임했다. 2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스코틀랜드 HMP 애디웰 교도소 수감자 케빈 호그는 벽 뒤에 휴대전화를 몰래 설치한 뒤 교도관 레이첼 윌슨과 키스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

  • '세계 최고' 4천500m 고속도로

    중국이 서부 고원지대인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 개발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해발 4천500m에 위치한 고속도로가 이 지역에 전면 개통했다. 23일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北京)과 시짱 지역을 잇는 고속도로 가운데 시짱 중심도시 라싸(拉薩)와 북부 초원지대 나취(那曲)를 연결하는 295km 구간이 전면 운행에 들어갔다.

  • 해변에 피서객 '바글바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의 해변이 섭씨 30℃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피서객들로 가득 메워졌다.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이다. 시내 상가는 영업 제한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활기를 띠었다.

  • "외출도 안된다"…호치민 '완전 봉쇄'

    베트남 최대도시 호치민이 완전 봉쇄됐다.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하루 3375명까지 치솟으면서다.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23일부터 외출을 전면 금지했다. 완전 봉쇄다. 베트남 정부는 봉쇄 기간 군 병력까지 동원한다.

  • 글로벌 '뜨거운 감자'된 수백만 아프간 난민…어디로 갈까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아프가니스탄 난민 문제가 국제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집을 잃거나 버리고 떠난 난민이 어디로 향할지, 이웃 국가와 서방 국가들이 난민을 얼마나 수용할지가 극도로 민감한 사안으로 부상했다.

  • 카불공항 '제3세력' 테러 우려…존재감 찾으려는 IS 위험하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외국으로의 유일한 탈출구인 카불 국제공항에 대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탈레반은 탈출을 막지 않겠다는 게 공식 입장이지만 서방 국가들에서는 탈레반이 아닌 다른 극단주의 세력이 카불공항에서 존재감 과시를 위해 테러를 자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 탈레반, 새 정부 구성 박차…저항세력 진압에 '내전 우려'

    (뉴델리·서울=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신유리 기자 =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새 정부 구성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동시에 탈레반은 저항세력 진압작전에도 돌입, 아프간이 내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산불·가뭄·폭염·홍수…올해 '잔인한 여름' 끝날 줄 모른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올여름 곳곳에서 산불과 가뭄, 폭염, 홍수 등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가 촉발한 기상 이상 현상이 점점 더 자주, 강도 높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 1500년간을 꼭 껴안고 잠든 부부 

    죽으면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부부의 사랑은 그 옛날에도 애틋했다. 중국에서 손가락에 반지를 낀 채 서로를 껴안고 있는 1500년전 유골이 발견됐다. 최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해 중국 북부지역 건설 프로젝트 과정에서 600여개의 무덤을 발굴하는 도중 해당 유골이 출토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