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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우물 파다 1억불 보석 횡재

    스리랑카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스타 사파이어가 발견됐다. 27일 BBC는 스리랑카 라트나푸라의 한 보석 거래업자가 자신의 집 뒷마당 우물에서 1억 달러, 한화 약 1155억 원짜리 스타 사파이어를 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마게라는 성만 알려진 남성은 지난해 집 뒷마당에서 우물 공사를 하다가 스타 사파이어를 건졌다.

  • 세계 최초 성인 백신 접종 완료

    부탄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무리 지었다. 최근 EFE통신에 따르면, 부탄은 전날 성인에 대한 코로나19 1,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히말라야 산악 지대의 소국인 부탄의 인구는 78만명이며, 이 가운데 성인 인구는 53만명으로 추산된다.

  • 환자 간에 이니셜 새긴 '엽기 의사’

    영국의 한 의사가 환자 두 명의 간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겨 5개월의 면허 정지 처분을 받자 의료 협회 측이 "불충분하다"고 항소했다. 27일 데일리메일은 무의식 환자의 간에 이니셜을 새긴 의사 사이먼 브램홀(56)에 대한 재심리가 이달 초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 WHO, 전자담배 규제강화 촉구…"청소년 겨냥한 범죄·인권침해"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자담배 때문에 청소년이 건강을 위협받고 흡연에 빠져든다며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27일(현지시간) 발간한 2021년 세계 흡연실태 보고서에서 "공공의 건강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전자담배 및 유사 기구를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전세계 재유행 공포…백신 의무화·마스크 재착용·봉쇄령 연장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종착역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백신 접종 진행과 함께 커지던 기대감은 델타 변이로 인해 다시 꺾였다. 일상 회복을 시도했던 일부 백신 선진국조차 신규 확진자 급증에 놀라 마스크 의무화 등 제한조치를 속속 재도입하고 있다.

  • 고온 기록 큰 폭으로 갈아치우는 극단적 폭염 더 자주 발생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촌 곳곳에서 이전 폭염 기록을 갈아치우는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런 극단적 폭염이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대'(ETH 취리히)의 기후학자 에리히 피셔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온실가스 방출이 현재처럼 높게 지속하면 앞으로 30년간(2021~2050년) 이전 고온 기록을 깨는 기록적 폭염이 지난 30년의 2~7배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했다.

  • "나랑 결혼해 줄래?" 깜짝 청혼

    아르헨티나 여자 펜싱 선수가 경기 패배 후 생방송 인터뷰 중에 17년 사귄 남자친구 겸 코치로부터 깜짝 청혼을 받았다.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리아 벨렌 페레스 마우리세(36)는 전날 일본 지바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에서 헝가리 선수에 패했다.

  • 충격의 '누드 크루즈' 포착 깜짝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한 크루즈에서 자연(나체)주의자들의 ‘누드 파티’가 열려 논란이다.  2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 엑스머스 하구를 지나쳐 간 한 유람선에는 벌거벗은 사람들이 대거 목격됐다.

  • "남성에게 좋다?" 거북알 수난

    말레이시아에서 코로나19 봉쇄령의 영향으로 작년부터 바다거북알 온라인 거래가 성행하자 'SNS 감시팀'이 출범했다. 26일 베르나마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트렝가누대학교 해양환경연구소 모하맛 우자이르 루슬리 소장은 1천여명의 네티즌을 모아 '터틀 워치 말레이시아'라는 SNS 감시단을 구성했다.

  • '바가지' 요금에 수재민 두번 울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닥친 역대급 폭우로 생수와 생필품 가격은 물론 호텔 등 숙박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 일대의 수해 재난으로 주민들이 어쩔 수 없이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벌어진 폭리 전쟁에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