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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서 의견표현 제스처 가능해질까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관련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10일 선수 위원회가 올림픽 정신을 존중하면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 성기 모양 선인장 경매 화제

    인도네시아에서 성폭력 반대를 위한 캠페인으로 남성 성기 모양 선인장이 트위터 경매에 부쳐졌다. 경매를 주최한 네티즌은 "당초 성기 모양 선인장을 성폭력 가해자한테 보내려고 준비했으나,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피해자 돕기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 “100세까지 이제 1년 남았다”

    엘리자베스 2세(94) 영국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정식 명칭 에든버러 공작)이 10일 99세 생일을 맞았다. 여왕 부부는 이날 별도의 공개 행사 없이 현재 머무는 윈저성에서 생일을 축하했으나 왕실은 언론을 통해 여왕과 필립공이 윈저성 안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집 밖에만 나가면 사라진다”

    페루 리오네그로에 사는 아비가일(16)은 지난 2일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스마트폰까지 놔두고 집을 나선 후 행방이 묘연하다. 딸의 소식이 끊기자 엄마는 스마트폰을 뒤져보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발견했다. 딸과의 약속에 대한 문자였다.

  • 퇴임 임박 현직 대통령 돌연 사망…왜?

    아프리카 부룬디의 피에르 은쿠룬지자(55) 대통령이 지난 8일 돌연 사망, 원인을 놓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9일 영국 매체 가디언은 "정부는 사인을 심장마비로 발표했지만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사망했다는 의혹이 많다"고 보도했다.

  • 일본 연구팀 "전세계 핵탄두 1만3천410개…북한 35개"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전 세계에 존재하는 핵탄두가 1만3천410개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일본 나가사키(長崎)대 핵무기근절연구센터는 9일 세계 각국의 전문 기관과 연구자의 문헌을 근거로 이런 추정치를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 미 연구진 "코로나19, 작년 8월 발생 가능성"…중 "황당한 주장"

    (베이징·서울=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현혜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우한(武漢)에서 이르면 지난해 8월 말 발병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새로운 정황이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은 우한의 병원 주차장을 촬영한 위성사진과 인터넷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주장했다고 미 CNN 방송,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시위 한가운데서 ‘사랑의 맹세’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 관련 시위 현장에서 한 커플이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위대 사이에서 결혼한 케리 앤 퍼킨스와 미셸 고든 부부는 필라델피아 거리에 나선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 日유튜버, 태국 여성 헌팅대결 논란…“성희롱” 분노

    일본의 한 유튜버가 태국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헌팅을 한 후, 특정 행동에 대해 점수를 매긴 영상을 올려 여성 비하 논란을 빚고 있다. 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유튜버 ‘타즈얀’은 지난해 또다른 일본인 유튜버 ‘맥 카토’와 함께 태국의 한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헌팅’ 방송을 진행했다.

  • "일주일에 2000만원 벌어요"

    호주 여성 최초 슈퍼카 레이서 출신인 르네 그레이시(25·사진)가 성인물 배우로 전직한 후 수입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그레이시는 지난 6일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현재 큰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