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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살 차이, 극복하기 어려웠나

    제이콥 주마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25세 약혼녀 논카니소 콘코와 갈라선 것 같다고 일요판신문 시티프레스가 7일 보도했다. 둘 사이에 어린 아들을 둔 이들은 현재 별거 상태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콘코는 주마 전 대통령이 더반의 발리토 근처에 마련해 준 집에서 나갔다.

  • 17세기 노예상인 동상의 최후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이 촉발한 항의 시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영국에서 17세기 노예무역을 상징하는 인물의 동상이 강물에 버려졌다. 7일 영국 남서부 브리스틀에서는 1만명의 시민이 모여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린 가운데 일부 시위대가 콜스턴에 있는 에드워드 콜스턴 동상에 밧줄을 걸고 아래로 끌어내린 뒤 브리스틀 시내를 끌고 다니다가 항구 쪽으로 가져가 에이본 강에 던져버렸다.

  • “흑인 사귄후 인종차별 깨달아”

    노르웨이 공주가 흑인과 교제하면서 인종차별의 현실을 자각하게됐다는 고백을 했다. 노르웨이 왕위 계승 순위 서열 4위인 마르타 루이세 공주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인종차별이 무엇인지 제대로 돌이켜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 “보고받고 딸 앞에서 춤췄다”

    뉴질랜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한 나라 중에서 처음으로 감염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 상태’ 국가가 됐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8일 "마지막까지 남았던 코로나 감염자 1명이 회복하고 신규 감염자가 더 나오지 않음에 따라 뉴질랜드에는 감염자가 이제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 중국, 미 의원에 "우리가 백신 개발 방해? 증거 내놔라"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서방국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방해한다는 미국 상원의원의 주장에 대해 중국 정부가 발끈하며 증거를 요구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그 의원은 미국이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증거를 제시하라"면서 "미국이 중국을 모함하고 비방한 일은 너무 많다"고 말했다.

  • 너는 어디서 날아왔니?

    비행기도 아닌 자동차가 날아와 집을 덮친다면?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시에 거주하는 한 주택에 자동차가 담벼락을 뚫고 뒤집혀 있는 모습의 사진이 화제다. 사고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다른 피해자는 없었다.

  • 아내 살해후 시신 수개월간 냉장고 보관

    살해한 아내 시신을 수개월간 냉장고에 보관했던 인면수심 남편에 대해 공개 사형이 집행됐다. 중국 상하이시 고등인민법원은 지난 2016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자수한 피의자 주샤오둥에 대한 사형을 공개적으로 집행했다고 4일 이 같이 밝혔다.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이혼소송

    영국에 사는 53세 남편과 50세 아내는 22년 간 부부생활을 이어왔지만, 불화가 쌓이자 결국 2년 전 이혼에 동의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살던 집을 판 돈인 공동자산 63만 파운드(약 10억원) 때문에 순조로운 이혼이 불가능해졌다.

  • 인터넷 주문…8년 만에 도착

    최근 캐나다의 한 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이 무려 8년 만에 배송됐다는 좀처럼 믿기 어려운 사연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토론토에서 살고 있는 의사 엘리엇 베린스타인. 그는 지난달 6일 생소한 택배 상자 한 개가 집에 도착해 있는 모습을 보고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 마스크 쓰고 회초리 맞아라

    결혼 전에 성관계를 가진 인도네시아의 커플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지키면서 공개 회초리를 맞는 광경이 보도돼 화제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아체주에서 한 남녀가 공개적으로 각각 회초리 1백대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