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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곳곳서 코로나 감염자 추가 확인…어린이 환자도 속출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에서 21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이타마(埼玉)현은 이날 미취학 어린이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 어린이는 40대 아버지와 함께 지난달 30일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전세기 제2편으로 귀국했다.

  • 빈대와의 전쟁 벌이는 프랑스…포털·핫라인까지 설치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관광대국 프랑스가 빈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빈대가 저가의 숙박업소들을 벗어나 일반 아파트와 극장, 병원 등지까지 확산하면서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다. 프랑스 영토통합부 도시개발처는 빈대(베드버그) 퇴치 방법과 살충 전문가들을 안내해주는 포털 사이트를 21일(현지시간) 개설했다.

  • 중국서 코로나19 '완치' 판정·퇴원 후 다시 '양성' 나와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후 자택에서 격리된 지 열흘 만에 유전자(DNA) 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입주민인 코로나19 퇴원 환자가 격리 10일째인 지난 19일 지정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공지했다.

  •  88세 '건널목 안전 지킴이' 몸 던져 아이 둘 구하고 숨져

    88세 노인이 과속 차량에 몸을 던져 아이들을 구하고 자신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캔자스시티의 한 초등학교에서 건널목을 건너는 아이들의 안전을 돌보는 '크로싱 가드'(crossing guard)로 일하던 밥 닐 할아버지는 지난 18일 검은색 승용차가 학교 앞 건널목 쪽으로 돌진하는 것을 봤다.

  • 인구가 2억6천만명인데 확진자 O명?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세계 인구 4위인 인도네시아만 유독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인도네시아 정부의 통계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 보건장관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8일 테라완 보건장관이 이 모든 것은 '기도의 힘'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전설의 백곰' 처음으로 포착

    북극곰은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알비노증이 있지도 않지만, 흰털을 지니고 있는 보기 드문 야생 곰이 최근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그레이트베어 우림지대에서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흔히 '스피릿 베어'(Spirit bear)로 불리는 독특한 곰 한 마리를 발견했다.

  • 올들어 40번째 살인사건 피해자 40발 총맞고 사망…'40의 저주?'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 도시에서 30대 남자가 무려 40발의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공교롭게도 남자는 올해 들어 이곳에서 발생한 40번째 살인사건의 희생자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19일 새벽 아르헨티나 그란 로사리로에서 발생했다.

  • 일본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 2명 사망…중증 환자도 26명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환자가 3명으로 늘었다. 또 검역 업무에 투입된 공무원 2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신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과 가나가와(神奈川)현은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던 코로나19 감염 환자 2명이 20일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 중국 코로나19 통계기준 2차례 바꾸자 수치 보고도 '아리송'

    20일 오후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에는 이 화제가 인기검색 2위까지 올라와 약 2억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후베이(湖北)성 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우한(武漢)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15명에 이르렀지만,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 전체 신규 환자는 이보다 적은 349명에 불과했다.

  • 독일서 총기난사로 최소 9명 사망…사회갈등 속 범행동기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있는 도시 하나우에서 19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졌다. 경찰이 쫓던 유력 용의자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같은 장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추가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