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가 이렇게 편리한 줄은 몰랐습니다. LA북쪽에 살다가 케롤리를 만나서 이사하고 보니 정말 이사를 잘 왔다고 생각된다.” 면서 자그마한 화분을 하나 들고 뉴스타 풀러톤 사무실로 오셨다. 부동산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마음에 와 닿을 정도로 살갑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아마 한국인들도 생각이 많이 달라졌고 프로를 인정해 주어서 감사하기도 하다.
“세리토스가 어떻게 좋습니까?” 하면서 질문을 했더니 전체적인 동네 분위기가 좋고 롱비치 항이 가까와서 그런지 공기도 너무 좋고 공원이 많아서 너무 좋단다. 다른 곳은 공원이 많으나 직접 쓰기가 불편한데 세리토스 공원은 사용하기가 좋고 한국인들이 매주 토요일 모여서 마라톤하는 곳도 있고 축구장도 많은 것 같다고 한다. 밤이나 주말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세리토스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바로 한인 식당이 있고 이발소도 가깝고 마켙도 가까와서 좋단다. 학교도 가깝지만 위트니 하이 같은 아주 뺴어난 고등학교도 있어서 좋다고 한다. 또한 생각보다 한인들을 많이 만나서 좋고 다른 도시보다 한인들이 많은 것 같고 동양인이 많은 것 같아서 친해지기 쉽다고 한다. 또 하나는 무엇보다 LA가 가깝다는 것이고 트래픽이 없을때는 25분이면 LA에 갈 수 있는 거리 같다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 주셨다.
세리토스는 LA남쪽으로 20마일 정도에 자리하고 있지만 LA카운티의 동남쪽 끝자락과 오렌지 카운티 시작점에 자리잡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605번과 5 프리웨이를 이용하고 있으나 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91번 프리웨이가 중요한 도로 기능을 하고 있다. 주변도시로는 싸이프러스, 부에나팍, 아테시아, 벨플라워, 레이크우드, 노워크, 라미라다 등이 있다.
지금의 세리토스 주택은 새집도 있지만 대개 70년대 초에 개발되었고 세리토스는 도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새로 주택단지를 개발하기는 힘들지만 타운센타 인근에는 안정된 새로운 풍의 발전된 모습을 하고 있다. 누구나 이런 깨끗한 도시가 있냐고 반한다. 한번은 게이트와 안전관리요원이 있는 “셰도우 팍” 에 손님을 모시고 갔더니 자기 필생 사업이 “셰도우 팍 커뮤니티”로 이사가는 것이란다. 주택가격이 120만불 내외를 하지만 누구나 정말 탐이 나는 동네이다. 세리토스 인근의 주택가격은 위치와 면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 4개의 단독주택은 60만달러~80만달러 사이에서 움직인다. 콘도와 타운하우스도2, 3베드룸의 경우 40만달러~60만달러사이로 보면 된다. 세리토스는 학군이 좋기 때문에 불경기 때도 주택가격은 매물이 나오면 바로 바로 팔렸다. 남가주의 명문학군 중의 하나인 ABC통합교육구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위트니 하이는 공립학교 중 가주에서 1위, 미 전체에서 3위에 랭크될 정도로 높은 학업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위트니 고교는 세리토스에 거주한다고 해서 누구나 입할 할 수 있는 학교는 아니다. 주소가 해당 지역에 맞아야 하고 입학시험에 합격해야 된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세리토스 고교로 진학해야 된다.
뉴스타부동산 플러튼 명예부사장
문의 714-345-4989
2018-10-0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