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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미주 7월 판매 부진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SUV 모델들이 선전하면서 희망을 엿보게 했다. 1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7월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미국시장에서 5만1752대를 팔아 작년 같은 달(5만4063대)보다 판매량이 4.

  • 파편 맞은 한인 중소업체들 구인난 '헉헉'

    미국의 실업률이 완전고용 수준인 4%(6월 기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린 기업들이 경력이나 학력 등을 따지지 않고 직원들을 채용하는 '묻지마 채용' 경향이 최근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이 구인난에 채용 자격요건을 완화한 것인데, 이같은 채용 경향은 한인 중소업체들의 구인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  'e스포츠' 잘하면 명문대 입학문 활짝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높지만 최근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e스포츠를 적극 권장하며 대학 입학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오버워치'나 'NBA2K 리그'와 같은 대전형 게임을 경기화 한 e스포츠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고등학교들도 이같은 흐름에 편승해 대학 진학률 증가와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해 e스포츠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 LA카운티 호텔 하룻밤 숙박료 평균 210달러

    호텔관련 정보업체 'CBRE 호텔'의 상반기 호텔 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LA카운티 내 평균 호텔 숙박료는 1일 21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 3% 올랐다. LA카운티 호텔 평균 투숙률은 81. 8%로 지난해 82%보다 0. 2%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 벤츠, 美 고급차 1위 올 상반기 시장 판매

    메르세데스-벤츠가 2018년 상반기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량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31일 각사 판매자료에 따르면 2018년 미국 신차판매대수에서 벤츠(상용 스프린터와 경차 스마트 제외)는 전년동기 1. 9% 감소한 15만8848대를 기록했으나 수위에 올랐다.

  • "'자두에이슬'새로 나왔어요"

    하이트 진로의 미국법인인 진로아메리카(대표 황정호)가 미국 전 지역에 과일소주 신제품 '자두에이슬'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진로아메리카는 30일 LA다저스 구장 스윗룸에서 한인 언론 간담회를 갖고 자몽에이슬, 2017년 청포도에이슬에 이어, 이달중에 세번째 신제품인 '자두에이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 또…

    이륙을 준비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꼬리 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 인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발할 준비를 하던 OZ761편(A330) 여객기의 꼬리 부분에서 갑자기 흰색 연기가 발생했다.

  • "문턱 올리기전에…" 美 투자이민 열풍

    #지난 21~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개최된 '2018 해외이민 박람회'는 미국 투자이민을 준비하는 상담객들로 북적였다. 행사 첫날 하루에만 주최 측의 예상인원의 1. 5배에 달하는 300여명이 몰렸다. 이들은 투자처 현황이 담긴 유인물을 유심히 살펴보는 한편 컨설턴트의 설명을 받아적으며 정보수집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 땅값이 10억달러…어디?

    LA의 한 택지(주거용 및 부수건물을 세울 수 있도록 여건이 갖춰진 토지)가 사상 최고가인 10억달러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베벌리힐스 ZIP코드 90210 지역의 157에이커(19만2000평) 언덕 위 택지(사진)인데, 택지로서는 LA카운티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이다.

  • 삼성전자, 뉴욕에  AI 센터 건립한다

    삼성전자가 뉴욕에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를 새로 건립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0일 "지난달 영입한 세계적인 AI 석학 다니엘 리(한국 이름 이동렬)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를 뉴욕AI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올 하반기 연구소 문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