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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가 우리 애들 성적 다 망쳐놨다"

    미국의 양대 대입 표준시험 중 하나인 ACT 평균 점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ACT를 주관하는 비영리단체 ACT Inc가 11일 공개한 올해 미국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ACT 전국 평균 점수는 36점 만점에 19. 5점으로 작년 평균 19. 8점 보다 더 낮아지며 30여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 "임신 중에 못 먹으면 자녀 학업에 악영향…대학진학률 20%대"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임신 중 충분한 영양 섭취를 못 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학업 성취도가 크게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도 20%대에 불과하다는 뉴질랜드의 전문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 뉴질랜드 매체 1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 AUT대학 연구진은 지난 2000년부터 오클랜드 남부 지역 병원에서 태어난 남태평양 섬나라계 아이 1천400여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임신 중 엄마의 영양 섭취가 자녀의 학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7평 룸에 학생 3명이 같이 살게?

     UCLA가 부족한 기숙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8층짜리 565유닛 규모의 새 기숙사 건축 프로젝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결국 UC평의회 위원들이 "방이 너무 작아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며 승인을 잠정 연기하고 재검토를 지시했다.

  • 졸업하면 연봉 가장 많이 받는 대학?

    미국 대학 중에서 졸업생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학교는 펜실베니아대(유펜)로 나타났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칼리지펄스와 공동 조사에서 유펜이 이른바 연봉 임팩트 점수를 기준으로 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UC버클리, UCLA  美 최고 공립대 공동 1위 

    UCLA와 UC버클리가 미국 최고의 공립 대학 1위에 꼽혔다. 18일 발표된 2024 US뉴스&월드 리포트의 미국 대학 평가 순위에서 UCLA와 UC버클리는 최고 공립 대학 공동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외에 UC데이비스와 UC샌디에고가 공동 6위에 올랐으며 UC어바인이 10위, UC산타바버러가 12위에 각각 랭크됐다.

  • UC만 오르냐? CSU도 오른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캘스테이트(CSU)' 학비 인상안이 통과되면서 내년(2024년) 가을 학기부터 학비가 오르게 됐다. 캘스테이트 재정위원회는 2024-2025학년도부터 5년 동안 매년 학비를 6%씩 인상한다는 안을 13일 표결에 부처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 '종이책·손글씨'로 돌아가는 스웨덴 학교들 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스웨덴 학교들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종이책과 손 글씨로 대표되는 전통적 교육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전역의 많은 학교가 종이책을 통한 수업, 독서 시간, 필기 연습 등을 강조하고 있다.

  • 美, 학자금 대출 탕감 착수…바이든 "가능한 많은 인원 구제"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바이든 정부가 80만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이 연방 대법원의 제동으로 시행이 불가능해지자 규모를 줄인 후속 대책을 집행하면서 '공약 이행'에 나선 것이다.

  • 美정부, '소수인종 우대' 위헌에도 "대학 인종 다양성 확보하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미국 정부가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에 대한 대법원의 위헌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인종 다양성을 확보할 것을 각 대학에 촉구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4일 보도했다.

  • 天衣無縫 천의무봉

    하늘나라의 선녀가 입는 옷은 바느질로 꿰맨 흔적이 없다는 뜻으로, 어떤 사람의 언행이 조금도 꾸민 데가 없이 자연스라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수해 골프'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은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자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