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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避狐逢虎 피호봉호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는 말로 작은 것을 피하려다 큰 것을 만난다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거 패배 승복이 작은 것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얼마나 분하겠는가. 그러나 언제까지 계속 불복을 끌고 갈수 있을까.

  • 抑强扶弱 억강부약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준다는 말. '소수 강자의 횡포를 억제하고 다수 약자를 도와 함께 어우러져 산다'는 정치의 역할을 말할 때 자주 쓰는 사자성어다. 지난 4년간 미국은 '약자의 나라'는 아니었다. 부익부 빈익빈이 더 심화됐다.

  • [오늘의 사자성어] 昏庸無道 혼용무도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는 뜻이다. 기나긴 여정 끝에 혼돈의 시대를 끝낼 줄 알았던 미 대선이 개표 결과를 두고 한 치 양보없는 공방전을 펼치며 다시 한번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누가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에 등극하면서 이 혼돈의 시기를 끝낼지 국민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 [오늘의 사자성어] 泥田鬪狗 이전투구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 명분이 서지 않는 일로 몰골 사납게 싸움하는 것을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판흔들기가 심상치않다. 예상된 일이지만 소송과 재검표 요구로 미국은 혼돈의 세계로 빠트리고 있다. 때로는 승자보다 더 깊은 감동을 줬던 패자의 승복 연설을 이번엔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 [오늘의 사자성어] 畵龍點睛 화룡점정

    용을 그린 다음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으로 가장 요긴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끝냄을 이르는 말. 32년만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차지한 LA다저스. 비록 류현진이 없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흥분이 잘 가시지 않는다. 모든 선수가 떠오르지만 '가을 악몽'에 시달리던 커쇼를 빼놓을 수없다.

  • [오늘의 사자성어] 竿頭之勢 간두지세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사태가 오히려 재확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남가주 한인사회도 예외는 아닐 듯하다. 조금 더 인내하면서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대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힘을 보태보자!.

  • [오늘의 사자성어] 肝膽相照 간담상조

    간과 쓸개가 서로 비춘다는 의미로 서로 생각하는 바가 통함을 뜻함. 이제 미국 대선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한 국가의 대통령과 국민들의 뜻이 같다면 그 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을터. 트럼프 대통령이든 바이든 전 부통령이든 이번 대선에서의 승자가 국민들을 하나로 묶고 뜻을 같이해 화합을 향해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 [오늘의 사자성어] 怒髮衝冠 노발충관

    격렬한 분노에 머리털이 관을 밀어낸다는 뜻이다. 코로나19로 쉽게 성을 내고 화를 삭이지 못하는 분노조절 장애 발생이 갈수록 늘고 있다. 그러나 터무니없이 날리는 묻지마식 노여움의 하이킥은 이성을 마비시키고 자칫 폭력을 불러올 수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任重道遠 임중도원

    소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라는 뜻으로, 책임이 중대해 오랫동안 분투해야 함을 뜻한다. 차기 한인회장은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은 물론 1세대와 차세대간 한인사회의 단합 및 발전을 도모해야 되는 막대한 책임을 떠맡아야 한다.

  • [오늘의 사자성어] 輕敵必敗 경적필패

    상대를 가볍게 여기면 반드시 패한다는 뜻이다. 보름도 채 남지않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는 온통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에게 기울어져 있다. 벌써 승리를 예단하는 보도가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