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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것 없습니다…새해에도 건강하게"

    난청 환자가 보청기를 꾸준히 사용하면 조기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3일 최소 주 1회 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한 난청 환자의 조기 사망률이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24%이상 줄어들었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 개 키우면 치매 위험 40% 낮아

    개를 키우는 고령자는 기르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와 함께 하는 산책이나 다른 견주와의 사회적 교류 등이 치매 발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분석이다.  NHK에 따르면 일본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가 도쿄도 거주 65세 이상 남녀 1만1194명을 2016년부터 4년간 추적 조사해 동물 사육과 치매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개나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고령자의 치매 발병 확률을 1로 상정했을 경우 개를 키우는 사람의 발병률은 0.

  • 이것만 잘해도 "100세 장수 그까이꺼"

    '100세 장수 시대'는 더이상 꿈이 아니다.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100세 넘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20세기 후반 들어 100세 이상 인구는 무려 50%나 늘어났다. 이처럼 장수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이유는 뭘까.

  • LA 의료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개

    10만명당 10. 5명, CDC '중간' 단계 진입.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LA카운티 의료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이 다시 의무화됐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달 30일부터 LA카운티 관할 지역내 모든 의료 시설에서 의료인과 직원 그리고 방문자 등은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 이같은 결정은 LA카운티가 연방질병통제센터(CDC)가 정한 '중간(medium)' 레벨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인 10명 중 4명, 죽기 전 암 걸린다

    인구 10만명당 289. 3명, 美는 362. 2명. 2021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이 암에 걸릴 확률은 38. 1%로 집계됐다. 10명에 4명 꼴로 암에 걸리는 셈이다. 2021년 우리나라에서 약 27만7000명의 암 환자가 발생했는데 전년 대비 2만7000명 증가했다.

  • "건강 염려증 심하면 목숨 단축"

    유난히 자신의 건강 상태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마디로 ‘건강 염려증’이 심한 경우다. 이는 심각한 질병에 걸렸거나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질환인데, 지나치면 목숨을 단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연말연시 모임, 코로나 감염 '초비상'

    LA카운티 코로나19  환자 급증세…신종 변이 JN. 1 美 전역 확산, 전체 확진자중 44% 차지. 사망자 하루 평균 3. 6명, 2배 이상 급증. LA에서 코로나 19 환자수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족이나 단체 모임이 이어지는 연말연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65세 미만 치매 환자 10명중 1명은

    연말연시 모임이 이어지면서 자연히 술 자리가 연속이다. 평소때 보다 자주 음주하게 되는 요즘 과음은 절대 금물이다. 이른바 '필름이 끊긴다'고 표현되는 블랙아웃(black-out) 현상은 알코올성 치매의 위험신호여서 주의해야 한다.

  • 아기의 '멀쩡한 혀' 절개하는 엄마들, 왜?

    미국의 일부 산모 사이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의 혀 아랫부분(설소대)을 절개하는 시술이 유행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기의 모유수유에 도움이 된다는 일부 조산사와 치과의사의 말을 듣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아기의 설소대를 제거하는 시술을 선택하고 있다.

  • 알몸 수면? “좋다” vs “나쁘다”  

    옷을 모두 벗고 자는 게 건강에 좋을까? 아니면 나쁠까. 뉴욕포스트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알몸 수면이 좋다는 영국 수면 전문가의 주장을 19일 소개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침구 사이트 드림스(Dreams)의 수면 전문가 새미 마고는 “체온은 수면 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은 몸을 식히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알몸으로 자면서 몸을 식히는 것은 잠잘 시간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