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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B뱅크, 美 동부 진출 본격화

    CBB뱅크(행장 제임스 홍)가 뉴욕과 뉴저지 등 동부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주요 금융 감독 당국으로부터 지점 개설 승인을 모두 획득해서다.  . CBB뱅크는 지난해 9월 제출한 뉴저지주 포트리 지점(1 Bridge Plaza, Suite 655,Fort Lee, New Jersey) 설립 신청에 대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와 뉴저지주 금융감독국의 최종 승인을 공식적으로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 왕복 이코노미 좌석 '841불'

    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5월부터 LA노선과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증편한다고 25일 밝혔다. LA-인천 노선은 오는 5월30일부터 7월5일까지 주간편 주7회 운항하고, 월·수·금 야간편을 추가한다.

  • 트럼프 관세에 美소비자 기대지수 12년만에 최저…침체우려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3월 들어서도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단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지수는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침체 가능성을 시사했다.

  • "美 주요기업 재무책임자 다수, 올해 하반기 이후 침체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싸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미 기업들의 재무를 책임지는 임원 다수가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도했다.

  • 월가 '매도 최악국면 지났다' 기대감…경기침체 우려도 여전

    가파르게 하락하던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반등하면서 월가에서 매도세가 진정됐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모건스탠리·에버코어ISI 등의 전략가들은 시장 심리와 투자 포지션, 계절성 등의 지표를 근거로 고객들에게 최근 주식 매도세의 최악 국면은 지난 것 같다고 조언하고 있다.

  • 美에 계란 보내다 한국 가격 인상 '초비상'

    '계란 전쟁'을 겪고 있는 미국에 한국 계란 수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때문에 자칫 한국의 계란 값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유통업계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 한국내 계란값이 최근 한 달 새 10% 넘게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테슬라가 기가막혀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차량을 중고차로 내놓는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테슬라 구매를 고려 중이라는 소비자 응답 비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21일 로이터가 미국의 자동차 거래·정보 사이트 에드먼즈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차를 바꾸려는 소비자들이 2017년식 이후의 중고 테슬라 차를 내놓은 매물 비중이 전체 중고차 매물의 1.

  • 미국 증시 부진에 되살아난 닷컴버블 악몽…'비교불가' 평가도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25년 전의 닷컴버블 당시를 떠올리는 투자자들이 많다. 주가가 수년간 크게 오르다가 약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주가 등락 정도의 차이가 큰 데다, 오늘날의 주도 기업들은 재정적으로 안정되고 여전히 수익성도 좋다는 점에서 비교할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 "트럼프 정책에 산산조각 난 미국 달러·주식 예외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최근 달러 가치와 미 증시가 이례적으로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월가의 '미국 자산 예외주의' 믿음도 흔들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관세 여파와 경제 전망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미국 주식과 달러의 동반 매도를 촉발하면서 최근 몇주간 월가의 미국 예외주의 거래가 산산조각 났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美 IRS 구조조정 탓에 "세수 10% 급감 예상"

    트럼프 정부가 미 국세청(IRS)을 대상으로 인력 감원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올봄 세수가 예년보다 10%가량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재무부와 국세청 관계자들이 연방 세수의 10%가량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