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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5∼4. 5% 유지 99. 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경제계는 연준의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4. 25∼4. 5%로 유지할 가능성을 99. 1%로 보고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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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강행에도 불구하고 5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우려했던 것만큼 높아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내달부터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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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미주 노선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24일까지로 LA를 포함해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에 한해 실시된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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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11일부터 국내선·국제선 일반석 승객을 대상으로 ‘백 투 프론트’ 방식의 ‘존 보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제도는 항공기 좌석을 구역별로 세분화하고, 뒷좌석 승객부터 탑승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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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장거리 주력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에 '닭장 배열'로 불리는 3-4-3 배열 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3-3-3 배열과 비교하면 공급석은 늘어나지만 좌석 좌우 간격이 1인치(2. 6㎝) 줄어들게 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B777-300ER 기종 11대의 이코노미 좌석을 3-4-3 배열로 개조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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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오픈AI, 'AI경쟁' 구글과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 최대 경쟁자인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I 업계의 '적과의 동침'인 셈이다. 소식통은 오픈AI가 AI 모델을 훈련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근 구글과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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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2.8%…전망치 밑돌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초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것만큼 높아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 4%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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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후진' 후…미국인들 '인플레 불안감' 줄어
1년 후 물가 전망치 4월 3. 6%→5월 3. 2%. 미국인들의 향후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일제히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전쟁이 완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10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내놓은 5월 월례 설문조사 결과 1년 후 물가상승률 기대치 중간값은 3.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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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 '트럼프 복수세' 반발…"무역전쟁 새 전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부 외국인 투자 이익에 이른바 '복수세' 부과를 추진 중인 가운데, 글로벌 대기업들이 이번 주 미 상원의원들을 만나 반대 목소리를 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내 다국적기업 이익을 대변하는 세계기업연합(GBA)의 조너선 샘퍼드 회장은 약 70개 기업 대표가 이번 주 워싱턴에서 의원들을 만나서 해당 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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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무역전쟁 와중에 중국의 과잉 생산이 아시아 국가들에 또 다른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최근 보도했다. 미중 무역전쟁에 내수 부진이 겹친 중국의 저가 제품들이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