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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바이어 마켓'…"집 사러 나설 때다"

    미국의 주택시장이 ‘셀러 마켓’(Seller's Market)에서 ‘바이어 마켓’(Buyer's Market)으로 돌아섰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집을 파는 사람이 집을 사는 사람 보다 많아져 시장의 축이 주택 구매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 미국 기업 CEO 10명 중 8명 이상 "1년 안에 경기 침체 온다”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8명이상이 향후 12∼18개월 사이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싱크탱크 콘퍼런스보드가 지난 5∼19일 재계 포럼인 비즈니스카운실과 함께 CEO 133명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2∼18개월 안에 '짧고 가벼운 침체'(71%)나 '심각한 침체'(12%)를 예상한 응답 비율이 83%에 달했다.

  • 싸면 줄서도 괜찮아…'물가 걱정' 미국인들, 창고형 할인점으로

    미국에서 관세 정책 여파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 정책을 내세운 창고형 할인점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지친 미국인들이 휴지와 저렴한 보르도 와인을 사기 위해 줄을 선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창고형 할인매장 붐을 조명했다.

  • 美 4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대비 2.1%↑…반등 우려 남아

    실질 개인소비는 전월 대비 0. 1%↑…관세發 소비둔화 우려 현실화. 미국 중앙은행이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4월 들어 둔화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정책 여파로 미국의 소비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4월 소비지출은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 비트코인 '들쑥날쑥'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점을 경신한 이후 연일 뒷걸음질 치면서 하락하고 있다. 29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서부 오후 2시 55분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1. 06% 내린 10만6300달러에 거래됐다.

  • "요즘 잡 구하기가 힘들어요"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건으로 전주 대비 1만4천건 늘었으며, 이는 전문가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4만건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 "출발지에 따라 서로 달라요"

    에어프레미아는 LA-인천 노선 등 미주 노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존 단일 어메니티 키트에서 벗어나, 출발지에 따라 구성과 브랜드가 다른 릫어메니티 이원화 서비스릮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 출발편에서는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의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 '모아모아투어' 일일투어 성황 

    모아모아투어(대표 어스틴 박)이 지난 24일 진행한 '레드락 캐년 & 게티 센터 일일관광'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탁 트인 레드락 캐년의 자연과 게티 센터의 명화 감상·가든 산책 등을 즐기며 뜻깊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법원에 막힌 '트럼프 관세전쟁'…동력 상실 속 불확실성 더 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상대로 선포한 '글로벌 관세전쟁'이 또 한 번 격랑에 휩싸이게 됐다. 미 연방국제통상법원 재판부가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무효라며 발효를 중지하는 결정을 내리면서다.

  • PCB뱅크 주총

    PCB뱅크(행장 헨리 김·앞에 서있는 사람)의 지주사인 PCB뱅콥이 28일 LA 본점에서 2025년 연례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상영 이사장의 내년까지 임기 연장과 함께 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경영진 보수 산정 등이 승인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