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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4천억원대 주식부자'

    백종원 더본코리아[475560] 대표가 증시 상장으로 4천억원대 주식 자산가가 됐다.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4천원)를 훌쩍 넘어 4만6천350원에 거래를 시작해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장 초반 한때 6만4천500원까지 치솟았다.

  • 트럼프 우세에 치솟은 환율·금리…1,420원 전망까지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펜실베이니아 등 경합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하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6일 원/달러 환율과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올랐다. 관세 인상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이 실행되면 물가, 인건비가 일제히 높아지고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도 더뎌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 '트럼프 관세' 때리면…"미국 소비자 구매력 108조 사라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놓은 관세 공약이 이행되면 매년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최대 780억 달러(약 107조6천억원) 사라질 것이라는 추정 결과가 나왔다. 전미소매협회(NFR)는 미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공개한 '(트럼프 후보가 제시한) 관세의 영향 추정' 보고서에서 이런 추정치를 내놨다.

  • "반품도 안했는데 환불 해주네요"

     미국 내 온라인 소매업체를 중심으로 물건을 반품하지 않고도 환불을 받는 무반품 환불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고객 유지와 함께 반품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서다.  4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을 비롯해서 월마트와 타겟이 무반품 환불 정책을 실시한 데 이어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인 쉐인과 테무도 무반품 환불 서비스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 빼빼로 광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걸렸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TSX 브로드웨이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타임스스퀘어 광고로,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릫Show your love with Pepero릮(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 美, 차주 3명 중 1명 '깡통차' 소유

    미국에서 자동차를 소유한 소비자 3명 가운데 한 명 꼴로 '깡통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깡통차는 자동차가 '역자산'으로 전락한 경우를 말하는데, 역자산이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가격이 갚아야 할 대출금 액수보다 낮은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 빅테크 빅4, 'AI 쩐의 전쟁'

    일각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미국 주요 빅테크(거대기술기업) 4곳의 올해 AI 설비투자액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올해 설비투자 합계가 전년 대비 42% 늘어난 2천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빅테크 빅4, 'AI 쩐의 전쟁'…올해 투자 288조원 전망

    일각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미국 주요 빅테크(거대기술기업) 4곳의 올해 AI 설비투자액이 288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올해 설비투자 합계가 전년 대비 42% 늘어난 2천90억 달러(약 288조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AI가 인텔·엔비디아 운명 갈랐다…다우지수 격변 "역사적 순간"

    미국 주요 주가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에 인텔 대신 엔비디아가 편입될 예정인 것과 관련,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반도체 산업 지형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수 운영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지수'는 이달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오는 8일 거래부터 다우지수에서 인텔을 제외하는 대신 AI 열풍의 대표적 수혜주인 엔비디아를 편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미국 대선에 숨죽인 금융시장…'트럼프 트레이드' 달러는 강세

    지난달 달러인덱스 3. 2% 상승…2년여 만에 최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최근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금융시장도 5일(현지시간) 치러질 미 대선의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