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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은행, 조지아주 둘루스 지점 오픈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5일 애틀랜타 인근의 둘루스 지점(2330 Pleasant Hill Rd. Duluth, GA)을 공식 개점하고 조지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미은행은 둘루스 지역에 론센터도 운영해 풀뱅킹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바니 이(왼쪽부터 여섯 번째) 행장이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미국에 없는 농산물엔 無관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농산물 등 천연자원의 경우 상대국이 자국 시장을 개방하면 미국도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5일 의회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바나나, 향신료, (우엉) 뿌리 등 의원님이 언급한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천연자원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우리가 무역 합의에서 예상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 "AI에 일자리 뺏기는 것보다  진짜 큰 위험은 '통제'상실"

    구글의 인공지능(AI) 조직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CEO) 데미스 허사비스(작은 사진)가 AI에 대한 통제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허사비스는 이세돌과 대국을 둔 ‘알파고’를 개발한 인물로, 작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미국판 다이소' 에 고소득 손님들 몰려든다

    미국 경제 불확실성이 짙어지자 '미국판 다이소'라고 불리는 할인점 체인에 고소득층 소비자들까지 몰려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달러트리와 달러제너럴 등 할인점 체인의 주요 고객은 한푼 한푼을 아껴 써야 했던 저소득층 가구였다.

  • '소득 불문' 미국판 다이소에 몰리는 미국인들

    미국 경제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가 상품 매장에 소득이 높은 소비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야후파이낸스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저가 상품 체인점인 달러 트리의 마이클 크리든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고소득 고객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성장 동력"이라며 특히 가계 소득이 10만 달러(약 1억3천만원) 이상인 고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인스타그램 계정 차단 확산에 이용자들 혼란

    최근 다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차단되면서 이용자들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5일 ICT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최근 '커뮤니티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 '계정 무결성에 관한 커뮤니티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 등의 이유로 계정이 차단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 '캠벨' 웃고 '맥도날드' 울었다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와 물가 급등으로 미국인들이 식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외식’을 자제하고 ‘집밥’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통조림 수프로 유명한 ‘캠벨’사는 지난 1일 3분기 매출이 24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3억 7000만 달러) 대비 4% 증가해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발표했다.

  • 미국 경제 심장마비, 늑대가 문 앞에…월가 거물들 잇단 경고

    미국의 국가 부채에 대한 월가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 문제는 수십 년 전부터 반복돼온 사안으로, 그동안 미국이 파산하지 않고 탄탄한 경제를 보여 왔다는 점에서 경고의 목소리가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최근 부채 규모가 너무 커져 귀담아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관세 패닉 바잉 이후…지난달 미국 차량 판매 급감

    미국에서 지난달 경형 차량 판매가 급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서치 업체 워즈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달 경형 차량의 계절 조정 연환산 판매 대수(SAAR)가 1천565만대로 직전 달인 4월(1천725만대) 대비 약 160만대 감소했다.

  • '연내 인하 없다'부터 '연속 빅컷'까지…미국 금리 전망 안갯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변화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힘들어지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어졌다.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