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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는 숫자일뿐" … 백발이라 더 빛난다

     팔순에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최고령 참가자 최순화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 1943년생으로 내달 11일이면 81세가 되는 최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32명 중 한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 "빵 먹겠다고" … 땡볕에 3시간 수백미터 줄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지역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빵 축제가 화제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는 2024 대전 빵 축제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줄지어 올라왔다. 사진엔 행사장 입장을 위해 수백 미터 넘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행사장 곳곳은 인파로 가득 차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조차 없어 보였다.

  • 엄마 찾다가 부랑자로…본명도 모른채 진실규명 앞두고 숨져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진짜 가족을 꼭 만나고 싶고 고향, 본적 등을 찾게 되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 서울 희망소년원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김선기 씨는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조사에서 여러 차례 이 같은 간절한 소망을 피력했다.

  • 꼬리 무는 '마세라티 뺑소니 사건' 의혹들 규명될까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피의자들의 수상한 행적들에 대해 경찰이 공개적으로 수사 확대 방침을 밝혀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규명될지 주목된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해당 사건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어 현재까지의 수사 과정·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지만,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33) 씨의 신원·직업 등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밝히지는 못했다.

  • '순천 묻지마 살해범' 30세 박대성…경찰, 머그샷 신상 공개

    (무안·순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순천에서 길을 걷던 여성 청소년을 별다른 이유 없이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30·구속)의 신상정보가 30일 공개됐다. 전남경찰청은 이날 오후 내외부 위원 7인 이상이 참여한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박대성의 이름, 나이, 사진 등을 전남경찰청 누리집에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 월 10회 근무에 연봉 4억원…그래도 응급실 구인난 '여전'

    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병원이 수억 원의 연봉을 제시하며 인력 충원에 여전히 안간힘을 쓰고 있다. 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수도권 소재 A 상급종합병원은 공고를 내고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약 한 달간 응급의학과 촉탁의(계약직)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 "경찰은 유죄, 구청은 무죄"…이태원참사 과실유무 근거는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이율립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기소된 이임재(54)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이 30일 유죄를 선고받았다. 반면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 민주 "정치검찰, 조작된 녹취로 '이재명 위증교사범' 몰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위증교사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한 데 대해 "조작된 녹취 하나로 야당 대표를 위증 교사범으로 몰아가는 행태가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 與, 이재명 징역 3년 구형에 "상식적…법원 현명한 판단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은 30일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데 대해 "거짓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한 지극히 타당하고 상식적인 구형"이라고 평가했다.

  • 檢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징역3년 구형…"찾아보기 힘든 수법"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영섭 기자 = 자신의 재판에 출석한 증인에게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불법과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 대표에게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