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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혹시 포기했나?…벌써 '속도 조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치적 결별'을 선언하며 호기롭게 신당 창당을 준비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 달여 만에 창당 행보에 조용히 제동을 걸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마이크 켜진 줄 몰랐던 트럼프 "푸틴이 날 위해 협상하는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나를 위해 (종전) 협상을 하려는 것 같다"고 말하는 장면이 TV 중계방송에 우연히 잡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른 채 옆에 서 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낮은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 젤렌스키-푸틴 '세기의담판' 벌어지나…전쟁종식 향한 중대 분수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크라이나 종전 계획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간 최후 담판 가능성으로 치닫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얼굴을 맞대고 전쟁을 끝내도록 하겠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다.

  • '6개 전쟁 내가 끝내' 떠벌린 트럼프 "우크라전, 젤 쉬울 줄…"

    "난 6개의 전쟁을 끝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7번째가 될 겁니다. 이것이 어쩌면 가장 쉬운 일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유럽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에 대한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한 말이다.

  • 백악관 집결하는 유럽 정상…또 시험대 선 대서양동맹

    18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물론 유럽의 주요 정상이 몰려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설득에 나서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렇게 유럽 정상들이 대거 백악관에 나타나는 건 아주 이례적이다.

  • 당사자 배제·강한 상대·노벨상…우크라와 베트남의 평행이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이 50여년 전 베트남 전쟁 휴전 협상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맥스 해스팅스 전 편집국장은 17일(현지시간) 칼럼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과 베트남 전쟁 휴전 협상의 과정과 결과 등을 비교했다.

  • 트럼프, 방미 젤렌스키 압박…"크림반도 반환·나토가입 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담을 하루 앞두고 크림반도 반환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못 박으며 합의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원한다면 러시아와의 전쟁을 거의 즉시 끝낼 수 있다.

  • 대통령 부인의 은밀한 비즈니스

    조선 제12대 국왕 인종이 즉위 8개월 만에 승하하자, 중종의 차남인 경원대군이 12세로 즉위했다. 그가 명종이다. 당시 중종의 계비(繼妃) 문정왕후는 왕실 최고 어른이었다. 문정왕후는 명종의 모후이며 대왕대비로서 스스로 전교를 내려 수렴청정을 결정해 약 8년간 권력을 장악했다.

  • 與 독선자행 vs 野 자중지란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이 논란을 낳고 있다.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포함되면서다. 형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은 조 전 대표의 조기 사면은 '정치적 보은'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 110년 역사 미 월간 고용통계 발표 중단되나…트럼프 '조작' 주장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 국장 지명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작 의혹을 제기한 미 연방정부의 월간 고용보고서의 발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 J. 앤토니 노동통계국 국장 지명자는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수정될 때까지 노동통계국은 월간 보고서의 발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