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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지지율 40% 돌파' 여론조사 잇달아

    2개 기관 조사서 지지율 각각 42. 2%·41. 2%.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잇달아 발표됐다.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42.

  • 28년만에 막 내린 가짜의사 사기극…의대 졸업한 60대 징역 7년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의사면허증을 위조해 30년 가까이 의료행위를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24일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0) 씨에게 징역 7년 및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 '김남국 방지법' 국회 행안위 통과…국회의원 코인도 재산신고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회의원 등에 대해 가상자산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이 24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의원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의 재산 신고·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 경찰, 국정원 압수수색…박지원·서훈 '채용비리' 수사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안정훈 기자 = 박지원(81)·서훈(69)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임 시기 유관기관에 측근들을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 내 비서실장실과 기획조정실을 압수수색해 인사·채용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 누리호 3차발사 연기…이르면 25일오후 발사 재시도

    (나로우주센터·서울=연합뉴스) 조승한 나확진 기자 = 24일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됐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가 예정 시각을 2시간여 앞두고 기술적 문제로 일단 연기됐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오후 4시 10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누리호 3차 발사 준비 과정 중 저온 헬륨 공급 밸브 제어 과정에서 발사 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생했다"며 이날 발사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 대선 기간 '김남국 코인 거래' 檢 수사선상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최윤선 기자 = 김남국(41·무소속)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 검찰이 지난 대선 기간 김 의원의 코인 거래, 입출금 내역을 수사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23일 김 의원의 복잡한 코인 거래가 대선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서라는 의혹에 대해 "자금의 시작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 있었을 때 '어떤 거래 행태'를 보이는지를 파악해 혐의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답했다.

  • 누리호, 하늘 향해 섰다…발사 하루전 준비 순조로워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3일 하늘을 바라보며 발사대에 우뚝 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 33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 노무현 서거 14주기, '노란색 물결' 이룬 봉하마을

    (서울·김해=연합뉴스) 이정훈 한혜원 정종호 기자 = '노무현의 친구'로 불린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노 전 대통령 고향이자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았다.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 "문턱은 낮추고 '간섭'보다는'지원'을"

    750만 재외동포들의 숙원인 재외동포청이 오는 6월 역사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국 정부는 최근 본부를 인천 송도에 설치하고 민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두는 '이원 설립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 고민정 "코인 사태서 비친 민주당 모습, 尹대통령과 닮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자신을 희생해 모두를 살린 대통령님 앞에서 우리는 과연 떳떳할 수 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