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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박빙 조지아 결국 재검표

    3% 포인트차, 20일까지 수작업 재검표 실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간 가장 치열한 경합주였던 조지아 주가 결국 재검표를 하기로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1일 브래드 래팬스퍼거 조지아 주 국무장관은 완전한 수작업을 통한 재검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선거의 여왕' 은주씨도 당선…한국계 3명 미 연방하원 입성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국계 여성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65) 미국 공화당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스틸 후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48선거구에서 접전 끝에 민주당 현역인 할리 루다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 '아직 방 못빼' 폼페이오, 바이든 정상통화에 "대통령은 한명"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세계 각국 정상과 릴레이 통화를 이어가는 데 대해 "우리는 한 번에 한 명의 대통령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2기 트럼프 행정부로의 순조로운 이행이 있을 것"이라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은듯한 태도를 보인데 이은 후속 언급이다.

  • 바이든, 불복 트럼프에 "망신 그 자체"…정권인수는 "잘 진행"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에 대해 나라에 망신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정권 인수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입장 및 행정부의 비협조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 트럼프 家의 '막장 드라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쉽사리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태세다. 되레 본격적인 소송을 피력하고 나서는 등 막무가내다. 그러다보니 주위사람들도 사정이 복잡하다. 공화당과 백악관 인사들은 물론 가족들마저 '퇴로 모색'과 '불복 투쟁'을 두고 입장이 갈렸다.

  • "누구에게 투표했든 마스크 꼭 써달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코로나19 통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제시하며 당선인 행보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여러분에게 마스크 착용을 간청한다"라며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작지만 필수적인 행동이 마스크 착용"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 대선 패배에 이혼설까지…"멜라니아 기회만 본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도널드 트럼프(74)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패한 데 이어 아내마저 잃을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영국 메트로와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50) 여사의 전 측근인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은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나 이혼할 시간만을 계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위험한 11주 "트럼프 망치 든 악동 같을것"…파우치 살아남을까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결과를 부정하며 불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백악관에서 '순순히' 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차기 행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11주, 즉 70여 일간 현직 대통령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며 '눈엣가시'였던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을 해임하는 등 몽니를 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진다.

  • 가주 상하원 한인 한명 씩 입성 '쾌거'

    가주 상원 의원직 도전에 나선 어바인 법대 교수인 데이브 민 후보가 지난 7일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또 가주 하원 3선에 도전하고 있는 공화당 소속의 최석호 의원도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가주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1명 씩의 한인 의원이 활동하게 되는 경사를 맛보게 됐다.

  • "새 대통령님 코로나 좀 잡아주세요"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대통령 선거가 끝난 3일 이후부터 나흘째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일로 당선인 행보를 시작,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정책과 어떤 차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