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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추방 첫 타겟은 불체 중국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먼저 추방되는 불법 이민자들이 아시아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NBC뉴스는 지난 15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대통령에 취임해 임기를 시작하면 불법 체류 중국인을 포함해 아시안을 우선적으로 추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트럼프, 텃밭서 패배' 빗나간 여론조사 책임자 "업계 떠난다"

    미국 대선 직전 '도널드 트럼프가 텃밭인 아이오와주(州)에서 뒤지고 있다'는 잘못된 판세 분석을 발표한 여론조사 전문가가 업계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당시 여론조사 책임자인 J. 앤 셀저(68)는 지역신문인 디모인 레지스터에 기고문을 보내 "이번 대선을 마지막으로 다른 분야에서 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美민주당 텃밭서 숨죽였던 '샤이 트럼프', 선거 후 커밍아웃

    미국 민주당의 텃밭에서 외롭게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이 대선 후 환호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블루 스테이트'로 불리는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 내 트럼프 지지자들은 '샤이 트럼프'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공개적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하는 모습이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를 지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차기 행정부 구성에 갈수록 개입하면서 일부 트럼프 참모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핵심 내각 자리를 두고 자기 입장을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이다.

  • 트럼프 내각 '폭풍 임명'…과거 정부보다 몇곱절 빨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출범을 앞두고 초스피드로 내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근래 가장 빠른 속도를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 아메리칸대 코고드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마칙 학장은 47대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5일 대선 이후 장관급 내정자 12명을 발표하는 데 평균 8일이 걸렸다며 이같이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