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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기 각료 지명자 중 유색인종 3명…1기 때와 비슷

    내년 1월20일(현지시간) 출범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각료 지명자 중 유색인종은 3명으로 파악됐다. 28일(현지시간)까지 트럼프 당선인이 발표한 새 내각 각료(장관) 지명 결과에 따르면 흑인인 스콧 터너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지명자, 히스패닉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와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장관 지명자 등 3명이 비(非)백인이다.

  • "이혼 너무 쉬워져" 밴스의 개탄…취임하면 파탄주의 제동거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파탄주의 이혼제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탄주의는 혼인관계가 파탄 난 경우 이혼을 허용하는 제도로, 한국은 유책 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하는 유책주의를 택하고 있다.

  • "美, 트럼프-김정은 직접대화 검토"…北美정상회담 조기추진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트럼프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직접 대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팀은 이런 새로운 외교 노력을 통해 북한과 무력 충돌 위험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 '화염과 분노'에서 싱가포르까지…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날까

    2018년 새해 첫날 조선중앙TV로 중계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육성 연설은 미국과 북한 관계의 흐름을 바꾼 실마리가 포함돼있었다. 김정은은 먼저 "미국 본토 전역이 우리 핵 타격 사정권 안에 있으며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 있다는 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美특검, 트럼프 기소 공식 포기…사실상 사법리스크 모두 해소

    미국 법무부의 잭 스미스 특검이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 기소 불가 정책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및 기밀문서 유출 혐의에 대한 기소를 기각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취임 전에 사법 리스크를 사실상 해소하게 됐다.

  • 트럼프 태풍 시작?…내각 인선 끝나자마자 초강경 관세정책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각 인선을 사실상 마무리하자마자 초강경 관세 카드를 꺼내 들고 거침없는 공세를 예고하고 나섰다.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관세 정책에 점진적 접근을 주장한 스콧 베센트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가 낙점되면서 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덜 공격적인 관세 정책에 대한 기대도 나왔다.

  • "직접 전화하고 한 주제만 말하라"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첫 임기부터 쌓아온 직접적인 '트럼프 공략법'이 재계 경영자들에게 모범답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 보도했다.  첫 번째 핵심전략은 '직접 소통'이다.

  • 트럼프 내각 재무장관 인선 막전막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상무장관으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재무장관 직을 차지하려고 물밑 경쟁을 벌이다 입지가 상당히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폭스뉴스 비즈니스가 24일 보도했다.

  • 트럼프도 머스크도 정부 개혁 첫 타깃은 국방부? 

     "F-35 같은 유인 전투기를 만드는 멍청이들이 아직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차기 행정부에 신설될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4일 연방정부 개혁의 첫 대상으로 국방부를 지목했다.

  • 트럼프 정부, 대중 강경파·관세론자 전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3일 차기 행정부에서 일할 15명의 장관 인선을 마치며 내각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2일 재무장관에 스콧 베센트 키스퀘어그룹 창업자, 노동장관에 로리 차베스드레머 하원의원(오리건)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