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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중대고비 TV토론 D-7…해리스·트럼프, 대비되는 두 행보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대선후보 첫 TV 토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이 토론에 대비하면서도 유세 등 바쁜 선거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 "트럼프 당선되면 초대형 무역전쟁…한국 경제에는 치명적"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초대형 무역전쟁'이 시작될 수 있으며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는 더 치명적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포브스 수석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페섹은 4일 세계경제연구원 초청 조찬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약먹었나"…美대선 앞 쪼개진 실리콘밸리 거물들 '막말 전쟁'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몸살을 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가 다르다는 이유로 동료 경영자들에게 거친 말을 쏟아내는 등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 노조파괴" vs "美고통 해리스 탓"…노동절 구애 '격돌'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양당 대선 후보들이 미국의 노동절인 2일(현지시간) 앞다퉈 노동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승패를 좌우할 '러스트벨트'(rust belt·오대호 인근의 쇠락한 공업지대)에서 노동자 표심을 잡는데 주력했다.

  • 해리스, 한 달 전 뒤졌던 WSJ 여론조사서도 트럼프에 역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내에서 간 발의 차이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또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자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대결에서 한 달만에 1%포인트 격차로 역전하며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 "이대로 가면 진다"…미 공화당, 트럼프 선거전략에 의구심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대로 가면 백악관에 재입성할 수 있을지 그의 선거 전략에 대한 의구심이 공화당에서 나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해리스-트럼프 대선 토론 '음소거' 신경전…누가 더 유리?

    다음 달 10일 첫 대선 TV 토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이크 음소거' 규칙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 해리스·트럼프 모두 관세로 美제조업 보호…"효과 없어도 인기"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큰 차이가 있지만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갈수록 미국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활용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내각 기용, 바쁘면 자문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자문역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25일 공개된 팟캐스트 션라이언쇼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국정 자문에 응하며 인공지능(AI) 등에 대해 매우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머스크는 일부 '지방'(정부 내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데 관여하고 싶어 한다.

  • 출정식 마친 해리스-트럼프 '경합주 혈투' 시작

     지난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7%포인트 차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두 후보가 경합주를 돌며 본격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