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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이메일·전화로 접촉시도"

    북한이 18일 미국의 접촉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이 이메일과 전화 메시지로 접촉을 시도했었다고 밝혔다.

  • "러, 작년 美 대선서 '트럼프 당선' 공작…푸틴이 지시한 듯"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작년 미국 대선 국면에서 러시아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가 낙선하도록 하는 정보 공작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방송은 미국 국가정보국(DNI)이 미국의 '적성국'이 작년 대선에 개입하기 위해 벌인 공작 활동을 평가해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16일 보도했다.

  • 바이든, 쿠오모 성추문에 "사실로 밝혀지면 사임해야"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잇단 성추문에 휩싸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검찰 조사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사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 조사 결과 피해 여성들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쿠오모 주지사가 사임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또한 아마 그가 기소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 미 국무장관 "북한 권위주의 정권, 자국민에 광범위한 학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김동현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7일 "북한의 권위주의 정권이 자국민에 대해 체계적이며 광범위한 학대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회담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기본권과 자유를 옹호하고 이를 억압하는 이들에 저항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스가, 백신 맞고 9일 미국 온다

    지난 1월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내달 9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하는 외국 정상과의 대면 회담이다. 14일 요미우리 신문은 미·일 정부가 두 정상의 첫 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 바이든 만나는 첫 정상, 스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대면 회담을 하는 첫 해외 정상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온라인매체 액시오스는 7일 바이든 대통령이 스가 총리를 이르면 4월 백악관으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 미 하원, 조지플로이드법 가결…목조르기 금지·경찰면책 제한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하원이 용의자 목조르기를 금지하고 경찰의 면책특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3일(현지시간) 가결했다. AP,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미국 하원이 '조지플로이드법'(George Floyd Justice in Policing Act)을 찬성 220표 반대 212표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 아·태계 증오범죄 공동 대응

    LA 시의원들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아·태계 미국인(API)에 대한 증오범죄 관련 대응을 위한 법안들을 공동 발의했다. 3일 존 이 시의원(LA시의회 12지구·사진)실에 따르면, 존 이 시의원을 비롯해 조 부스카이노, 미치 오페럴, 니디아 라만, 모니카 로드리게즈 시의원, 그리고 누리 마티네즈 시의장은 LA시의회 전체회의에서 아공동으로 관련 법안들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미셸 박, 중국위원회 위원 임명

    남가주 정치력 신장의 맏언니 역할을 해오고 있는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 의원(가주 49지구·사진)이 연방의회 입성 후 공화당 하원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로 부터 '연방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이하 중국위원회)에 임명됐다고 미셸 박 스틸 의원실이 3일 밝혔다.

  • 바이든, '막말 전력'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지명 철회…낙마 1호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막말 전력으로 논란이 된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지명자가 결국 낙마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낙점 인사 중 '낙마 1호'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예산관리국장 지명을 철회해달라는 니라 탠든의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