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돈키호테 ‘허경영’ 당당히 3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가혁명당 허경영(74) 후보가 3위에 올랐다. 정의당이 '전임 당대표 성추행 사태'의 후폭풍 속에 공천을 포기한데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진영별 후보단일화에 나선 상황에서 '3위 빈자리'를 메운 모양새다.

  • 이제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만 남았다

    이제 정치권의 시선은 야권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로 모아진다. 그는 이번 선거전에 직접 뛰어들지는 않았다. 대신 언론을 통해 “(이번 선거는)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 등의 메시지를 던지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 벌써 8500만달러 '군자금' 확보

    내년 중간선거 개입은 물론 2024년 대권 재도전까지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8천500만달러(약 953억원)가 넘는 '군자금'을 모았다고 CNBC방송이 6알 보도했다. 익명을 요청한 복수의 소식통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활동위원회(PAC) '세이브 아메리카'가 2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 같은 규모의 금액을 수중에 쥐고 있다고 CNBC에 밝혔다.

  • 바이든 "중국은 기다리지 않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 중국의 추격을 내세우며 초대형 인프라투자 법안과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의 정당성을 호소했다. 법안 규모와 인상 세율 조정에 열려있다며 공화당과 민주당 중도파에 협상을 촉구했다. 재무장관과 상무장관도 이날 일제히 지원사격에 나섰다.

  • 바이든 "5월까지 미국인 최소한 1차 접종…전시체제는 유지해야"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다음달 말까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최소한 1차 접종을 마칠 것이라면서 속도감 있는 백신 접종 의지를 밝혔다.

  • 美대통령 차남 "내 아이 낳았다는 스트리퍼와의 만남 기억 못해"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가 자신의 혼외자를 출산했다고 주장하는 스트리퍼 여성에 대해 "기억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헌터는 6일 출간되는 회고록 '아름다운 것들'(Beautiful Things)에서 수년간의 술과 마약 중독, 숱한 여성 관계를 고백하면서 이같이 썼다.

  • '백신 여권' 놓고  美 '코로나 정치'충돌 

    미국에서 백신 접종 인구 비율이 늘면서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 도입을 둘러싼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조 바이든 정부는 백신 여권은 민간 영역에 속하는 사항이라면서 시민들의 일상 복귀와 경제활동 회복의 속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선물용 양주 27병 어디로 증발?

    한국 외교부 자체 감사에서 재외공관 직원들의 근무 기강 해이 실태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지난해 감사 자료에 따르면 10개 재외공관에 총 116건의 '기관 주의' 조치가 통보됐다.

  • 한인 의원들 "지지 철회" 손절

    미국 공화당 소속 한인 연방 하원의원들이 중국계 이민자를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한 같은 당의 한인 연방 하원의원 후보에 대해 지지를 철회했다. 공화당 소속인 영 김·미셸 박 스틸(이상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텍사스주 제6 선거구 하원의원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낸 같은 당의 세리 김(사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고 CNN 방송이 2일 보도했다.

  • 미, 한국 인권보고서 공개…조국·박원순·대북전단법 거론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지난해 한국의 인권 관련 이슈로 여권 인사들의 부패 및 성추행 의혹과 대북전단금지법 논란 등을 다뤘다. 국무부는 30일공개한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 한국 편에서 중대한 인권 이슈로 ▲대북 전단 살포 불법화를 포함한 표현의 자유 제한 ▲부패 ▲형사상 명예훼손법의 존재 ▲군대 내 동성애 불법화 법률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