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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트호, 화성 무사 착륙 성공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가 26일 오전 11시 54분께 적도 인근 엘리시움 평원에 무사히 착륙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5월 5일 발사된 인사이트호가 206일간의 긴 여정 끝에 3억100여마일을 날아 최종 목적지인 화성 도착 발표가 나오자 가주 제트추진연구제트추진연구소(JPL)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 인사이트호, "무결점" 착륙…2년간 화성 '속살' 탐사한다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가 26일(현지시간)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Elysium Planitia)에 "무결점" 착륙을 했다. 인사이트호는 착륙지에서 태양광 패널도 성공적으로 펼치고 충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돼 조만간 화성 지하세계에 대한 탐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 화성의 '미스터리 속살'을 파헤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가 26일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Elysium Planitia)에 무사히 착륙했다. 인류의 화성 탐사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인사이트호는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54분께 화성 안착의 낭보를 알려왔다.

  • 7인치 화면 시대 열리는데…'접으면 4인치' 폴더블폰 성공할까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삼성전자[005930], 화웨이 등이 내년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기존 대화면 스마트폰과 경쟁하려면 현재까지 공개된 '접으면 4인치, 펴면 7인치대' 제품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피닉스 '기사없는 택시' 자율주행 최초 상용화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의 자율주행차 계열사인 웨이모가 다음 달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 일대에서 자율주행 택시(사진) 서비스를 공식 상용화한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 "웨이모가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택시를 피닉스에서 상용화한다"며 "그동안 비공개 시험 서비스를 해왔던 것을 넘어 다음 달부터는 유료로 공개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MS 나델라 CEO "AI가 가장 중요한 기술…사이버보안 대응해야"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컴퓨팅이 일상과 국가, 산업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미션은 개발자와 기업이 최신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많은 성과를 내도록 돕는 것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는 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콘퍼런스 '퓨처 나우' 기조연설에서 "MS는 개발자와 기업의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 "오무아무아는 외계인이 만들어 보낸 인공물"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난해 태양계 내부를 지나간 첫 외계 천체로 관심을 모았던 '오무아무아(Oumuamua·1I/2017 U1)'가 외계의 고등생명체가 만들어 보낸 것일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 5일 우주과학 전문 매체 '유니버스 투데이'에 따르면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CfA)의 에이브러햄 러브 교수와 슈무엘 비알리 박사 연구팀은 정식 출간 전 논문을 수록하는 온라인 과학저널 '아카이브(arXiv)'에 공개한 '태양 복사압이 오무아무아의 독특한 가속을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논문에서 이런 주장을 폈다.

  • 핵전쟁부터 AI까지 인류 생존 위협하는 10가지 위험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스웨덴의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챌린지스 파운데이션(GCF)'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10가지 위험에 관한 2018년도 보고서를 냈다. 5일 '비즈니스 인사이드'에 따르면 GCF는 핵전쟁에서 슈퍼화산 폭발, 통제되지 않은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향후 50년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10가지 위험을 꼽고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구했다.

  • "페이스북 해킹 돈 노린 '스패머' 소행…외국 개입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 지난달 발생한 페이스북 네트워크 해킹사건은 돈을 노리고 스팸 메일을 보내는 '스패머(Spammer)'의 소행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말 14일부터 25일까지 누군가가 '계정 접근권(디지털 액세스 토큰)'을 다운로드 하는 수법으로 2천90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고 밝혔었다.

  • "인천공항 길 찾기 쉽죠잉"

    한국 포털 업체 네이버가 11일 코엑스에서 연 IT기술 콘퍼런스'데뷰 2018'에서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기술의 일환으로 '도보 내비게이션'을 선보였다. 이를 활용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이 필요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만 작동하는 실내 길 찾기를 구현할 수 있는데 네이버는 우선 인천공항에서 쓸 수 있는 도보 내비게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