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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료 하루 전날 수령 '더블 행운' 

    미국에서 자신이 산 복권이 당첨된 사실을 1년 동안 모르고 있던 한 남성이, 방송을 듣고 수령 기한 하루 전 찾게 돼 여러 매체가 보도하는 등 화제다. 19일 매사추세츠 복권사무국에 따르면 이 지역 레너드 토마스는 1년 전 같은 날 한 편의점에서 파워볼 복권(한국의 로또와 비슷)을 샀다.

  • '노 마스크 난동' 미 비행기 승객들에 11억7천만원 '철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항공 당국이 비행기 내에서 마스크 착용 명령을 무시하고 난동을 부린 승객들에게 11억7천만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19일 이러한 내용의 기내 난동 탑승객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 "백신은 짐승의 표" 주장한 미국 방송인, 코로나19로 사망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백신에 대해 음모론을 펼치거나 조롱하던 미국 테네시주의 방송인들이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졌다. 19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샬럿 옵서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거주하는 방송인 지미 드영이 지난 15일 8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 중국발 가짜 백신 증명서 또 적발…美 알래스카서 3천개 압수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중국발 가짜 백신 접종 증명서가 미국에서 잇따라 적발됐다.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19일 중국에서 넘어온 가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3천개 넘게 압수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 바닥 보일 날 얼마 안남았다

    매년 여름이면 뉴스거리로 등장하는 가뭄이지만 올해는 유독 더 심각하다. 연방정부 서부 지역 도시의 주요 상수원인 미드호에 사상 처음으로 물 부족 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미국 곳곳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미 서부지역은 98%가 가뭄 상태다.

  • 소셜시큐리티 번호까지 털렸다

    미국 양대 통신사로 꼽히는 티모바일이 가입자 4000만명의 고객 정보를 해킹당했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티모바일은 해커들에게 4000만명 이상의 소셜시큐리티 번호, 이름, 전화번호, 운전면허증 정보 등을 탈취당했다.

  • 폭탄 위협 男 체포

    미국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자신이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4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미 의회 경찰에 따르면 플로이드 레이 로즈베리(49)라는 남성은 19일 오전 9시15분쯤 의회 도서관 바깥 인도에 본인의 차량을 주차한 뒤, 자신에게 접근한 경찰관에게 "나는 폭탄을 소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84세에 은행강도…21년 징역형

    반평생을 감옥에서 보낸 80대 노인이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대가로 결국 21년 형을 선고받았다. 뉴스위크 18일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러버트 프랜시스 크렙스(84)는 1966년 당시 시카고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던 중 7만 2000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3년형을 선고 받았다.

  • CDC "델타변이에 백신효과 줄지만 중증 예방엔 탁월"

    델타변이 후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 74. 7%→53. 1% 하락.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미국에서 전염성 강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무섭게 퍼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과가 기존 70%대에서 50%대로 줄어들었지만 중증 예방 효과가 커서 맞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런 개는 사람보다 더 낫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주인의 묘 위에 누운 반려견의 안타까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오전, 남동부 테네시주의 한 지역 도로에서 22세 청년 제임스 윌리엄 워너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워너의 여자친구는 역시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