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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최대 저수지 사상 첫 물부족 사태…기후변화 탓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 연방정부가 자국 최대 저수지인 콜로라도강 미드호(Lake Mead)의 물 부족 사태를 사상 처음으로 선언했다. 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 주요 도시의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 미국 청년층 3명중 1명 "팬데믹 계기로 이직해볼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20∼30대 청년층의 3명 중 1명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직을 고려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내 18세 이상 57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이직을 진지하게 검토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22%가 그렇다고 답했다.

  • "미 당국, 이르면 이번주 전국민에 부스터샷 권고"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이 조만간 모든 국민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16일 보도했다. NYT는 행정부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다수 국민이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8개월 뒤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라는 권고를 이르면 이번 주 내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미국, 가짜 백신 증명서 수천 장 적발…중국 선전서 제작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중국에서 제작된 '가짜 백신 증명서' 수천 장이 미국에서 적발됐다. 16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州) 멤피스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내용이 적힌 가짜 백신 증명서 3천여 장을 적발해 압수했다.

  • 옆 운전자에 ‘도끼’ 던져 충격

    미국의 한 남성이 같은 도로를 달리던 차량의 운전자에게 도끼를 집어 던지는 아찔한 장면이 블랙박스에 녹화돼 충격을 주고 있다. 폭스뉴스 12일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은 지난달 27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한 도로를 운전하던 중 옆 차선을 달리는 여성 운전자에게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했다.

  • 가짜 백신카드로 하와이여행 갔다가…'엄벌' 위기 미 한인사업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한인 사업가가 가짜 백신 접종 카드를 들고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가 아들과 함께 현지 수사 당국에 체포됐다. 미국 하와이주 검찰은 50대 A씨와 10대 후반인 그의 아들을 백신 접종 카드 위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15일 LA 지역방송 ABC7 등이 보도했다.

  • 백신 접종에도 크루즈선 내 27명 확진…미 코로나 감염 잇따라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중단됐던 크루즈 여행이 최근 재개됐으나 선내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 4천400명을 태운 크루즈 선사 카니발 크루즈 라인 소속 '카니발 비스타'호에서 2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미국의 굴욕…확진자 다시 전세계 1위

    일평균 신규 감염 13만5천명 돌파 2위 이란의 3배…30~35세 입원률 10만명당 2. 52명. 백신 접종 선도국인 미국 일평균 확진자가 13만명대마저 넘었다.  . 델타 변이가 무섭게 확산하면서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낸 불명예를 다시 안게 됐다.

  • 점점 더 커져가는 호수의 밑바닥

     새크라멘토 북부에 있는 오로빌 호수의 마리나 주변이 바짝 말라 육지면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6월 5일(위)과 8월 4일의 수위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혹심한 가뭄을 맞은 가주 당국은 오로빌 호수의 수위가 사상 최하를 기록하자 이 호수로부터 물을 공급받언 하이엇 수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했다.

  • '성인 백신 접종률 62%' 美 일일 확진 13만명 세계 1위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에서 하루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개월 만에 13만 명을 넘어섰다. 이달 들어 2주간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 수도 150만 명을 넘기며 미국은 다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국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