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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우치 "대부분이 백신 맞으면 내년 가을 코로나 통제 가능"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3일 대부분의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 내년 가을께에는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NPR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 캘리포니아 산불로 4만여명에 대피령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몇달째 산불이 번지면서 최근까지 4만 명이 넘는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불로 발생한 연기가 바람을 타고 퍼지며 인근 주민들의 건강도 위협하고 있다.

  • 일반인처럼 살고 싶었던, 234㎝ 미국 최장신 남성 38살로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키 234cm의 미국 최장신 남성이 심장병으로 38살에 생을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태생인 이고르 보브코빈스키(38)는 지난 20일 미네소타주의 한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장병으로 눈을 감았다.

  • 운전하던 아빠 총 맞고 사망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프리웨이에서 운전하던 아빠가 갑작스러운 총격에 쓰러지자 차에 타고 있던 8살과 6살 아들이 아빠 대신 운전대를 잡아 차를 길가에 세웠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은 해당 사건의 용의자에게 1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 범죄자라도 알 카포네는 OK?

    미국의 악명높은 갱단 두목 알 카포네가 가족에게 물려준 애장품들이 한꺼번에 경매에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다이앤 펫을 비롯한 카포네의 손녀 3명은 할아버지가 아끼던 보석류, 무기, 가족 기념물 등을 새크라멘토 소재 럭셔리 경매회사 위더렐을 통해 내놓기로 했다.

  • 美 하루평균 코로나 확진자 15만명 넘겨…사망자는 1천명 올라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전염성 강한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계속 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명을 넘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1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5만1천227명으로 22일 집계했다.

  • 운전하던 아빠 총 맞자 안전하게 차 세운 미 8살·6살 형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던 아빠(29)가 총에 맞아 쓰러지자 차에 타고 있던 8살과 6살 아들이 차를 무사히 길가에 세우는 일이 벌어졌다. NBC 방송은 20일 밤(현지시간) 휴스턴의 한 고속도로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현지 경찰이 범인을 찾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 '평소 건강했는데'…백신 미접종 美 30대 남성 코로나로 사망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고 젊은이들의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30대 남성이 자녀 셋을 남기고 코로나19로 사망했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조시 타이드모어(36)가 지난 11일 북 앨라배마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

  • 테네시주 폭우 20여명 사망·50여명 실종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20여명이 사망하고 실종자도 50여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 21일 테네시 중부 험프리스 카운티를 중심으로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후 7개월 쌍둥이를 포함 최소 21명이 사망했다.

  • 제시 잭슨 목사 부부  돌파감염으로 입원

    미국의 대표적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79·사진) 목사와 부인 재클린(77)이 돌파감염으로 시카고 소재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AP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잭슨 목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았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