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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대장균 오염 1명 사망 "냉장고 살펴 있으면 버리세요"
맥도날드 햄버거에 사용된 양파가 대장균에 오염돼 인명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엔 대장균에 오염된 당근을 먹고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식중독을 겪는 식품 사고가 터졌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대장균에 오염된 당근을 먹고 1명이 숨지고 최소 4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이중 15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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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돌보려고 이사"…美 일부주 인구까지 늘린 '조부모 육아'
맞벌이 가족 증가로 조부모의 도움을 받아 양육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선 손주를 돌보기 위한 조부모들의 이사가 일부 지역의 인구 증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아기를 따라 이사하는 조부모들이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촉진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손주를 돌보기 위해 자녀들 옆으로 주거지를 옮긴 조부모들의 사례를 조명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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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230만명에 이르는 미국 연방 공무원들을 상대로 해고의 칼날을 휘두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이들이 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 있는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7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연방 정부에서 일하는 일반직 공무원은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체의 70%가량이 미군이나 안보 관련 기관에 속해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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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미국에서 눈동자 색을 바꾸는 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모 개선을 위해서, 더 자신감 있어 보이기 위해서, 가족들과 같은 눈동자 색깔을 갖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점점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택하고 있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