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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간호사가 폭로한 코로나 참상 "최소한의 치료도 못 받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는 가운데 일선 간호사가 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현장 상황을 증언했다. 텍사스주 엘패소의 한 대학병원에서 파견 근무를 한 간호사 로와나 리버스는 최근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올려 코로나 중증 환자들이 최소한의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사망하는 현실을 폭로했다고 폭스뉴스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골프치다가 뒤로 자빠질 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한 골프장에 공룡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대형 악어가 나타나 소동이 일었다.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 골프장에서 라은드에 나선 골프 선수 제프 존스는 보기 드문 거대 악어를 목격하고 기절할 뻔 했다.

  • 28호 폭풍 '에타'로 미 동남부 물바다…최소 4명 사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올해 대서양의 28호 열대성 폭풍인 '에타'(Eta)가 미국 동남부를 휩쓸면서 곳곳에서 홍수와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최대 시속 85㎞ 강풍을 동반한 에타는 12일 오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탬파 만(灣)에 도달했고, 폭우를 뿌리며 이 일대를 물바다로 만들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 여자 얼굴을 트럼프 얼굴로?

    스페인에서 또 다시 문화재 복원 논란이 일었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북서부 카스티야이레온 지방에 있는 팔렌시아에서는 최근 문화재 복원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조각상 복원 및 보수 작업을 시작했다.

  • 우즈 "나 지금 떨고 있니"

    타이거 우즈(45)의 성 추문 상대로 알려진 여성이 미국 HBO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겠다고 밝혀 우즈를 긴장시키고 있다. 영국 신문 선은 11일 "우즈의 애인이었던 레이철 우치텔이 당시 불륜 스캔들에 대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모든 것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화이자 이어 모너나 백신 효과분석도 곧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3상 임상시험 실시지역의 감염률이 지난주 두드러지게 높아지면서 시험 참가자 가운데 확진자가 시험결과 잠정분석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53명 이상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 '선거불복' 트럼프 지지자들 14일 워싱턴서 100만 시위 예고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움직임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백만 마가 행진'(Million Maga March), '트럼프를 위한 행진'(the March for Trump),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 등의 이름을 내세운 단체가 오는 14일 워싱턴DC에서 행진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 11년 전 우즈 섹스 스캔들 상대, TV 다큐 출연…'이제는 말할래'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09년 11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의 성 추문 상대로 알려졌던 여성이 미국 HBO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했다. 영국 신문 선은 11일 자에 "우즈의 애인이었던 레이철 우치텔이 당시 불륜 스캔들에 대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모든 것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정권인수기간 반토막난 2000년 대선…이듬해 9·11 벌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으로 정권인수 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미국의 안보상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언론에서는 2000년 말 대선에서 재검표를 둘러싼 혼란으로 인수 기간이 반토막이 난 이후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했다는 경고마저 나온다.

  •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하루 20만명을 넘어서고, 미국 대선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아직 추수감사절도 안지났는데 미 주류 대형 매장들은 X-마스 트리 등을 잔뜩 진열해 놓았다. 한 FM 라디오 방송은 하루 24시간 캐롤을 내보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