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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주 도시 20곳, 공기오염 '유해 수준'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들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따른 공기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CBS 등이 20일 보도했다. 이날 캘리포니아 당국에 따르면, 20개 도시들의 대기질이 '건강에 해로운' 수준인 것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거주자들은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하며, 불가피하게 야외 활동을 해야할 경우 N95 산업용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를 받고있다.

  • 트럼프 "타임 올해의 인물은 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 자신을 '셀프 추천'하고 나섰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 올해의 인물이 누가 될 것 같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라고 답했다.

  • 이혼파티서 웨딩드레스 폭파

    쾅! 하고 울리는 굉음과 함께 타오르는 불덩어리. 그리고 이어지는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 이는 텍사스주 메디나 카운티 라코스테 시에 사는 43세 여성 킴벌리 산틀레벤-스티텔러가 개최한 이혼파티에서 웨딩드레스를 폭파해 버린 순간이다.

  • 육군 병과장에 사상 첫 여군 장군

    육군 정훈병과 창설 69년 만에 여군이 처음으로 병과장에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서 장군으로 진급한 박미애(53·여군정훈 3기·사진) 준장 진급자는 정훈병과장에 임명돼 1949년 정훈병과 창설 이후 처음으로, 또 1986년 정훈병과에 여군이 임관한 이후 32년 만에 여군 장군 병과장이 탄생하게 됐다.

  • '장신-뚱보' 승객 어떡하라고? 

    평균 몸집의 성인에게도 다소 비좁은 비행기 이코노미석 화장실이 더 좁아진다면 항공 여행은 악몽이 될 것이다. 하지만 수익성을 높이려는 미국 항공사들이 이를 점차 현실로 만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7일 미 항공업계가 승객을 태울 좌석을 더 만들겠다는 명목으로 일부 신형 항공기 이코노미석 화장실 크기를 과도하게 줄여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 트럼프 "타임 올해의 인물은 나야 나"…독자투표는 BTS 1위 달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 자신을 '셀프 추천'하고 나섰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추수감사절 휴가를 보내기 위해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타임 올해의 인물이 누가 될 것 같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라고 답했다.

  • 서울서 살래요?, LA서 살래요?

    美 연구 "대기오염, 흡연보다 위험…수명 1. 8년 단축". 대기오염이 흡연보다 건강에 위험하며, 대기오염으로 전 세계 1인당 평균수명이 1. 8년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카고대학의 에너지정책기관(EPIC)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 선거판 뒤집은 그녀들, "의상도 바꿔!"  

    미국 의회에서 181년만에 히잡 착용이 허용될 전망이다. 복장 또한 일률적인 정장이나 긴치마 등 '의회 유니폼'에서 벗어나 셔츠나 민소매 차림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6일 중간선거에서 젊고 패기있는 신진 여성 정치인들이 대거 입성하면서 남성 위주의 의회와 드레스코드(복장 규정)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 힐러리 감옥 보내야 한다더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사진) 백악관 보좌관이 지난해 개인 이메일 계정을 통해 공무와 관련한 이메일을 수백건 보낸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방카의 이메일은 백악관 참모진, 내각 관리, 이방카의 비서진 등에 송신됐으며 다수가 기록물관리 연방규정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 최고 130억불 부담 보험사 "망했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화마로 인한 피해가 보험업계로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1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캠프 및 울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80명으로 집계됐고, 실종자도 1000여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