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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이번엔 적중

    미국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사들에게 지난 2016년 미 대선은 악몽이었다. 대선 하루 이틀 전부터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를 꺾고 당선될 것"이라는 섣부른 예측을 했다가 망신을 당했기 때문이다. 했다. 절치부심했기 때문일까.

  • 진짜 승자는 '대마초'

    이번 진정한 승자는 하원을 탈환한 민주당도, 상원 수성에 성공한 공화당도 아닌 '마리화나'(대마초)라고 포브스와 허핑턴포스트 등이 7일 전했다. 미시간과 미주리, 유타 등 3개 주(州)가 주민투표를 통해 추가로 기호용 또는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 "최악은 피했다"…월街 '휴~' 안도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예상대로 민주당은 하원, 공화당은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오면서 뉴욕 금융가인 월스트리트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일부에선 민주당이 상·하 양원을 장악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결하는 증시 최악의 경우를 피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 선거 끝나자…트럼프 행정부 '피바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7일 제프 세션스(사진) 법무장관을 해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의 공로에 감사하며 그가 잘 지내기를 바란다"고 해임 소식을 알렸다. 세션스 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장짜리 서한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사임한다고 밝혔다.

  • "10대 탈북 남성 1명 美 입국"

    10대 탈북 남성 1명이 이달 초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난민입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탈북민 1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 이 탈북민은 10대 남성으로, 중서부 미시간주에 정착했다.

  • "10대 탈북 남성 1명 美 입국"

    10대 탈북 남성 1명이 이달 초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난민입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탈북민 1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 이 탈북민은 10대 남성으로, 중서부 미시간주에 정착했다.

  •  2억 달러 잭팟 당첨 '인생을 바꾸다'

    "처음에는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5일 미국 중서부의 아이오와주 레드필드에 거주하는 50대 중년 여성 레린 웨스트(51)는 복권 당첨을 확인할 당시 전혀 믿기지가 않았다. 이날 아이오와 복권 사무국은 웨스트가 지난달 27일 진행된 복권 파워볼 추첨에서 당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 노인 노동력이 대우받는 시대?

    미국 노인들이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10대 알바를 대체하고 있다고 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과거 10대들이 학교를 마친 뒤 패스트푸드점에서 유니폼을 입고 패티를 굽고 주문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레스토랑 체인들은 노인복지관, 교회, 퇴직자협회(AARP) 등을 통해 인력을 구하고 있다.

  • 천신만고 끝에 찾은 美복권 '잭팟'…8천억원 당첨금 절반 차지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 아이오와주의 작은 마을에 사는 레린느 웨스트(51)는 여유가 되면 1주일에 두 차례 살 정도로 복권을 즐겨 구입하는 여성이다. 웨스트는 지난달 27일 추첨이 이뤄진 사상 최고액 수준의 파워볼 복권 당첨자 2명 중 1명이 아이오와에서 나왔다는 말을 주변으로부터 듣고는 추첨 전날 산 복권을 샅샅이 찾았다.

  • 오늘 중간선거…트럼프 '운명이 걸렸다'

    2018 중간선거가 오늘(5일)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중간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사실상 중간 평가 성격의 선거로, '트럼프 대 반프럼프'의 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선거 결과는 의회 권력의 재편을 넘어 트럼프 대통령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과 2020년 대선구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내 정치는 물론 한반도 문제 등 대외 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