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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름달 뜨는 밤,  美병원들'긴장'

    미국에서 '보름달이 뜨는 밤 응급실이 넘쳐난다'는 미신 같은 내용의 기사를 유력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보도해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의 병원 중에는 보름달이 뜨는 밤을 '난폭한 밤'으로 규정, 의사들에게 비번을 허용하지 않고 의료진을 보강해두는 곳도 있다.

  •  "이래도 돼?"

    캘리포니아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함유된 와인(사진)이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문제의 와인인 캘리포니아산 와인 '메리 제인'은 실제로 일반적인 적포도주의 보랏빛이나 백포도주의 노란빛이 아닌 초록빛을 띤다.

  • "1불 안주면 트럼프에 투표"…협박 구걸?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에서 "1달러를 적선하지 않으면, 트럼프에 투표하겠다" 한 노숙자의 구걸 문구 내용이 화제다. 돈을 주지 않으면 트럼프를 뽑겠다는 이 협박성 신종 구걸은 같은 글귀를 써서 비슷한 사진을 찍는 '인증샷'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 최대 18만불 벌금, 징역까지 

    미국 항공기 내에서 갤럭시 노트7을 소지할 경우 연방법 위반 범죄가 돼 벌금은 물론, 최대 1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IT 전문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연방 항공국은 공식적으로 이번주 초부터 기내에 갤럭시노트7 반입하는 것을 금지했다.

  • 불법 주차하면 "앞 유리창 가려버린다"

    미국에서 불법주차 차량 단속 현장에서 '바너클'(Barnacle)이란 이름의 새로운 단속 장치가 상용화될 전망이라고 LA타임스(LAT)가 16일 보도했다. '따개비'라는 뜻을 가진 바너클(사진)은 기존 차량 뒷바퀴를 고정하는 죔쇠보다 훨씬 더 강력한 단속 장치다.

  • 여객기 여승무원에 "오, 섹시한데" 희롱한 남성에 "짐챙겨 내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는 과거 비행기 안에서 옆좌석 여성의 몸을 "문어처럼" 더듬은 사실이 드러나도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퇴출당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알래스카항공 여객기에 탔던 한 남성은 여승무원을 향해 "오, 섹시한데!"라고 했다가 비행기에서 강제로 쫓겨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 "核공격 능력 갖는 순간  김정은은 죽는다"

    대니얼 러셀(사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2일 "김정은이 핵 공격을 감행할 만큼 진전된 능력을 보유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곧바로 죽는다(and then immediately die)'"고 말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러셀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의 입장이 됐다고 생각해봐라.

  • '공주?' 이젠 외모보다는 인품

    월트디즈니그룹이 최근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공주의 자격'을 발표해 관심을 끈다. 12일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디즈니는 영국 학부모 5000명을 대상으로 '6~12세 딸이 가졌으면 하는 태도'를 설문 조사해 육아 전문가와 함께 추려낸 '공주 10대 원칙'을 공개했다.

  • 美 여권·비자 사진, 안경쓰면 안돼

    국무부는 11월 1일 부터 미국여권과 미국비자에 신청시 안경을 착용한 사진은 제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시민권자와 한국 등 외국에서 미국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들은 사진제출 시 반드시 안경을 쓰지 않은 것으로 제출해야 한다.

  • LAPD 女형사 의문의 피살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데릭 로즈(27ㆍ뉴욕 닉스)의 집단 성폭행 혐의를 조사 중인 여성수사관이 자택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LA 인근 위티어에서 LA 경찰국 소속 여형사 나딘 에르난데스(44)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