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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시즌 개막…의학상에 코로나 백신? 평화상에 反푸틴?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인류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노벨상의 올해 수상자가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부문별로 발표된다. 30일 노벨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내달 3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 등에서 발표된다.

  • 필사적 징집회피 vs 기꺼이 자원입대…러시아인 동원령에 극과극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지난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분 동원령을 내린 이후 핀란드,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카자흐스탄 등 인접국 국경에는 소집을 피하려는 러시아인들의 차량 행렬이 긴 줄을 섰다.

  • "돈 좀 달라고 너무 찾아온다"

    인도에서 복권 1등에 당첨돼 거액의 당첨금을 거머쥔 남성이 “1등에 당첨되고 나서 너무 불행해졌다”고 토로했다. 26일 영국 BBC는 인도의 복권 1등 당첨자 아눕(사진)이 모르는 이들로부터 쏟아지는 금전적 도움 요청 때문에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30만명 동원령→26만명 엑소더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30만명 동원령을 발동한 이후 최소 26만명의 러시아인이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27일 약 일주일 동안 9만8000명의 러시아인이 입국했으며, 캅카스 지역의 조지아 내무부는 러시아의 동원령 발령 이후 5만3000명의 러시아인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 4명 왕자·공주 지위 박탈, 왜?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28일 손주 8명 중 4명의 왕자, 공주 지위를 박탈했다고 왕실이 이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위가 박탈된 4명은 마르그레테 여왕의 작은아들 요아킴 왕자(53)의 자녀다. 여왕은 이들 손주 4명이 더 평범한 삶을 살도록 하려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유럽 다른 왕실처럼 왕족 규모를 줄이려는 추세에 따른 것이라고 덴마크 왕실은 설명했다.

  • 사상 첫 '퍼스트 젠틀맨' 탄생

    조르자 멜로니(45) 이탈리아형제들(Fdl) 대표가 이탈리아 사상 첫 여성 총리에 등극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동거인인 안드레아 잠브루노(41)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 방송사 메디아세트의 뉴스쇼 '스튜디오 아페르토' 진행자다.

  • 남자 승무원도 원하면 치마입고 일한다

    태어난 성별과 관계없이 원하는 유니폼을 입을 수 있도록 한 영국계 항공사의 성중립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자라도 원한다면 치마를 입고 일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회사는 유니폼뿐 아니라 고객 비행기표 등에서도 고정적인 성 구분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

  • '벌거벗은 살인마' 경매 등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조롱하는 조각상이 27일 경매에 나왔다. 조각상 이름은 ‘벌거벗은 살인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이날 속옷만 걸친 채 황금 변기에 앉아있는 푸틴 대통령을 형상화한 ‘벌거벗은 살인마’가 경매 시장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 음란물 올려 선거자금 모은다?

    페루의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 여성 시의원 후보가 선정적인 선거운동을 공식화하고 나서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환호하지만 대다수 유권자들은 “정치가 타락해도 지나치게 타락했다”고 혀를 찬다.

  • 몸에 좋다면 이런 것까지?

    중국에서 죽은 아기의 시신으로 만든 이른바 ‘인육’ 캡슐이 우리나라에서도 아직도, 은밀히 유통되고 있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여행자 휴대품에서 적발된 인육캡슐은 1065정(6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