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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총을 들고 전쟁 나가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분 동원령을 발령해 러시아 전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전쟁터에 투입된 예비군들에게 정상적인 작동이 불가능해 보이는 구식 무기가 지급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데일리메일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영상은 러시아 프리모스키주(州)의 한 군수품 창고에서 오랫동안 폐기돼 있던 무기를 지급받은 러시아 예비군의 모습을 담고 있다.

  • '여왕 반려견' 코기 몸값 급등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생전에 아꼈던 반려견 웰시코기 종의 인기가 영국 내에서 치솟으며 판매 가격도 뛰고 있다고 AFP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특히 지난 19일 엄수된 여왕의 장례식에서 코기 '믹'과 '샌디'가가 윈저성 문 앞에서 얌전히 앉아 운구 행렬을 기다리던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베일벗는 고대 문명 '최고 미녀'

    이집트 최초 여왕이자 최고 미인으로 유명한 네페르티티의 미라가 이르면 내달 공개된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이집트 최고 권위 고고학자 자히 하와스 박사는 최근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두 달 내(10~11월) 네페르티티 미라를 공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아베 장례비, 英 여왕보다 더 들다니"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가장을 앞두고 장례식 비용 액수가 알려지면서 일본 내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25일 영국 BBC는 일본 언론을 인용해 아베 전 총리의 국장 비용이 16억6000만 엔(약 159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주요 인물에 대해 국가장을 치르는 영국보다 휠씬 높은 비용이다.

  • 유럽 휩쓰는 극우돌풍 이탈리아 강타…'파시즘 그림자' 부활하나

    (로마·서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황철환 기자 = 프랑스에서 주요 정치세력으로 올라서고 스웨덴에서는 원내 제2당이자 집권당 연합의 제1당이 된 극우세력이 이탈리아에서도 기염을 토했다. 25일(현지시간) 치러진 이탈리아 조기 총선에서 극우 세력이 주축이 된 이탈리아 우파 연합은 투표 뒤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예상대로 상·하원 과반 의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시대 피리 부는 방법?

    세계에서 엄격한 코로나 방역책을 펼쳐온 국가중 하나인 홍콩 정부가 마스크를 쓰고 피리를 부는 학생들의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조롱을 받고 있다. 여욱 BBC에 따르면 홍콩 교육국은 지난 21일 ‘젊은 중국이 말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 "자동차 지금 주문하면 4년뒤에나 탄다 "

    ‘자동차 왕국’ 일본에서 돈을 주고도 차를 못 사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부품 조달이 끊기면서 생산이 수요를 따르지 못해서다. 소비자에게 전달하기까지 4년을 넘기는 차종까지 등장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제조 강국 일본을 상징하는 생산 방식인 ‘적기 생산(just in time·재고 최소화)’을 포기하는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 "유럽서 가장 위험한 女" EU 긴장

    유럽 정치권에 강하게 불고 있는 극우 바람이 이탈리아에도 상륙할 전망이다. 강경한 반이민 노선을 추구해온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45) 이탈리아형제들(FdI) 대표가 총선에서 승리, 총리직에 오를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어서다.

  • "5천불만 주면 장갑차 넘겨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이 발령된 뒤 러시아 전역이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부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거래를 통해 무기를 판매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군인들은 익명으로 우크라이나 군대에 군사 장비를 팔아치우기 시작했다.

  • 유엔 총회서 '코로나' 실종…"전쟁이 팬데믹 덮었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제 사회의 핵심 의제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격변하는 국제 정세에 묻혀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잊혔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