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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력제로 당나귀 씨 말리는 중국인들

    중국인의 당나귀 도살로 전 세계 당나귀가 수난을 겪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0여 년 전부터 당나귀 고기와 가죽을 보양식이나 피부 보호제로 쓰고 있다. 특히 당나귀 껍질을 고아서 만드는 아교(阿膠)는 전통 중의학에서 피부 건강제로 사용한다.

  • 김정은, 살 좀 빠지더니 도로 쪘다…10년 만에 50㎏ 불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재 체중이 집권 첫해인 10년 전보다 무려 50㎏ 가량 불어난 140㎏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체중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 지표의 하나로서 정권의 안녕과도 직결돼 우리 정보당국은 늘 주시하고 있다.

  • 멕시코 정글서 신자에게 극단적 교리 강요…지도자 체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정글에서 생활하며 신자들에게 극단적 교리 준수를 강요한 종교 지도자가 당국에 체포됐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멕시코 경찰은 과테말라 접경인 남부 치아파스주 타파쿨라 정글 지대에서 극단주의 종교인 1명을 구금했다.

  • WHO·ILO "코로나19로 불안·우울 증대…정신건강 예산은 부족"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직장 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지침을 만들어 제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은 부족하다는 지적도 했다.

  • "러, 요오드 대량 주문"…핵공격 임박 신호?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 보건당국이 상당량의 방사능 피폭 예방 약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핵무기 사용에 대한 사전 대비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27일(현지시간) 자국 조달청 사이트를 인용해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FMBA)이 485만 루블(약 1억2천만 원) 상당의 요오드화칼륨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고 전했다.

  • 북한, 사흘만에 탄도미사일 2발…한미연합훈련하는 동해상으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김지헌 기자 = 북한이 2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을 포함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과 미 부통령의 방한 등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분석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부터 6시 20분께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이 포착됐다.

  • 아베 국장일 일본 각지서 반대 시위…1만5천명 참가 집회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國葬)이 열린 27일 일본 각지에서 국장 개최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수도인 도쿄와 나고야, 교토 등지에서 열린 집회 참석자들은 시민에게 조의를 강요하는 국장은 헌법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러시아 '동원령 항의' 시위 격화…"징집센터 등 최소 54곳 불타"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을 위해 예비군 30만명 동원을 선포한 데 대한 항의 시위가 러시아 전역으로 확산하며 격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동원령 공포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 내 군 징집센터를 비롯한 정부 건물 54채가 불에 탔다"고 현지 매체 메디아조나를 인용해 보도했다.

  • 캐나다 "맘놓고 여행오세요"

    캐나다에서 다음달(10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자가격리 등 방역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캐나다 보건부는 26일 성명을 통해 자국 내 높은 백신접종률, 신종 백신 및 치료제 가용성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과학적 근거 등에 기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더이상 피할 데가 없어요"

    태풍 '노루'가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막대한 피해를 낸 가운데 26일 필리핀 불라칸주 산미겔에서 주민들이 쏟아진 폭우로 가옥이 침수되자 지붕위에 올라가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당국은 돌풍과 함께 쏟아진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돼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