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주민들 "초대형 지진 온다" 공포

    남미 에콰도르에서 지진 같은 재앙의 전조라는 대형 산갈치가 연이어 발견돼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주민들의 두려움이 실체가 없는 게 아니라고 입증해 보이듯 에콰도르에선 두 번째 산갈치가 발견된 이튿날 규모 3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 9년째 쓰레기장 못뒤져 발동동

    영국에서 비트코인 8천 개가 들어있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린 남성이 9년째 쓰레기장에 접근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처지에 놓였다고 2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 뉴포트 출신의 IT업계 종사자 제임스 하우얼스(37)는 2013년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낡은 노트북에 들어있던 드라이브를 버렸는데, 거기에 약 1억5천만파운드(약 2천39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저장돼 있다고 주장했다.

  • 교사난 심각 파격 모집 공고

    심각한 교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호주 정부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우수 교사를 대상으로 1억6000만원에 가까운 연봉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공개했다. 2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 기관인 호주학교교사지도력연구소(AITSL)가 전날 성취도가 높은 우수 교사들의 급여를 40%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美, '푸틴 연인' 제재 대상에…'우크라 침공 미화' 러 매체 수장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랜 연인으로 알려진 전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알리나 카바예바를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제재 명단에 올렸다. 미 재무부는 이날 카바예바의 비자를 동결하고 기타 자산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다.

  • 영국서 스노클링 중에 상어에 물려…175년만에 생긴 일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영국 해안에서 175년 만에 상어가 수영하던 사람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콘월 해변에서 상어 관광 스노클링을 즐기던 한 여성이 상어에 다리를 물렸다고 2일 보도했다.

  • '유전무죄' 논란 태국 레드불 3세, 마약 혐의 처벌 면해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뺑소니 사망사건을 일으키고도 불기소돼 태국인들의 공분을 샀던 재벌가 손자가 마약 복용 혐의로 처벌받지 않게 됐다. 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세계적 스포츠음료 '레드불' 공동 창업주의 손자 오라윳 유위티야(37)의 코카인 불법 복용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가 마약법 개정으로 만료됐다고 검찰총장실 대변인이 전날 밝혔다.

  • 비트코인 8천개 실수로 버린 英남성…9년째 쓰레기장서 발동동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영국에서 비트코인 8천 개가 들어있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린 남성이 9년째 쓰레기장에 접근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처지라고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 뉴포트 출신의 IT업계 종사자 제임스 하우얼스(37)는 2013년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낡은 노트북에 들어있던 드라이브를 버렸는데, 거기에 약 1억5천만파운드(약 2천39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저장돼 있다고 주장했다.

  • 아무거나 깔고 자지, 하필이면

    시위 도중 훔친 대통령 공식 깃발을 침대 시트로 사용한 스리랑카의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스리랑카 매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대통령 관저를 침입해 대통령기 두 개를 훔친 혐의로 노동조합 지도자 우데니 칼루탄트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 비키니 女 신도들과 '물속 미사'

    이탈리아에서 한 신부가 비키니 등 수영복을 입은 신도들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 미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신부는 종교 모욕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대교구의 마티아 베르나스코니(36) 신부는 튜브를 제단 삼아 바닷속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 줄줄 녹아 내리는 빙하의 '이상고온 경고'

    이상고온으로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알프스산맥의 인기 탐방로가 출입이 속속 통제되고 있다. 산사태와 눈사태 등의 위험이 커져 탐방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31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이상고온으로 유럽의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알프스 최고 인기 봉우리인 마터호른(4478m), 몽블랑(4809m)의 인기 탐방로 중 일부가 통제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