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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탕 회사 이색 직원 채용 '화제'

    캐나다의 한 사탕 기업이 1년간 자사의 사탕을 맛보는 ‘최고 캔디 책임자(Chief Candy Officer)’를 채용하는 조건으로 연봉 약 1억 원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외신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미국과 캐나다 거주자를 대상으로 만 5세 이상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CCO를 모집하고 있다.

  • 의문의 싱크홀 “악마의 목구멍”

    칠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칠레 아타카마 지방의 티에라 아마리야라는 곳. 싱크홀이 처음 보고된 건 지난달 30일이었다. 싱크홀은 누군가 작정하고 구멍을 판 듯 원형에 가깝다.

  • '브라질 헐크' 55세 심장마비사 

    '브라질 헐크'라고 불리우는 브라질의 보디빌더  발디르 세가토가 55세 생일날에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어린 시절 마른 체형이었던 그는 세계적인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같은 거대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싶어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 주민들 "초대형 지진 온다" 공포

    남미 에콰도르에서 지진 같은 재앙의 전조라는 대형 산갈치가 연이어 발견돼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주민들의 두려움이 실체가 없는 게 아니라고 입증해 보이듯 에콰도르에선 두 번째 산갈치가 발견된 이튿날 규모 3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 9년째 쓰레기장 못뒤져 발동동

    영국에서 비트코인 8천 개가 들어있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린 남성이 9년째 쓰레기장에 접근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처지에 놓였다고 2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 뉴포트 출신의 IT업계 종사자 제임스 하우얼스(37)는 2013년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낡은 노트북에 들어있던 드라이브를 버렸는데, 거기에 약 1억5천만파운드(약 2천39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저장돼 있다고 주장했다.

  • 교사난 심각 파격 모집 공고

    심각한 교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호주 정부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우수 교사를 대상으로 1억6000만원에 가까운 연봉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공개했다. 2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 기관인 호주학교교사지도력연구소(AITSL)가 전날 성취도가 높은 우수 교사들의 급여를 40%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美, '푸틴 연인' 제재 대상에…'우크라 침공 미화' 러 매체 수장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랜 연인으로 알려진 전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알리나 카바예바를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제재 명단에 올렸다. 미 재무부는 이날 카바예바의 비자를 동결하고 기타 자산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다.

  • 영국서 스노클링 중에 상어에 물려…175년만에 생긴 일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영국 해안에서 175년 만에 상어가 수영하던 사람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콘월 해변에서 상어 관광 스노클링을 즐기던 한 여성이 상어에 다리를 물렸다고 2일 보도했다.

  • '유전무죄' 논란 태국 레드불 3세, 마약 혐의 처벌 면해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뺑소니 사망사건을 일으키고도 불기소돼 태국인들의 공분을 샀던 재벌가 손자가 마약 복용 혐의로 처벌받지 않게 됐다. 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세계적 스포츠음료 '레드불' 공동 창업주의 손자 오라윳 유위티야(37)의 코카인 불법 복용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가 마약법 개정으로 만료됐다고 검찰총장실 대변인이 전날 밝혔다.

  • 비트코인 8천개 실수로 버린 英남성…9년째 쓰레기장서 발동동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영국에서 비트코인 8천 개가 들어있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린 남성이 9년째 쓰레기장에 접근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처지라고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 뉴포트 출신의 IT업계 종사자 제임스 하우얼스(37)는 2013년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낡은 노트북에 들어있던 드라이브를 버렸는데, 거기에 약 1억5천만파운드(약 2천39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저장돼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