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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군이 러 포로 살해' 동영상 논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크라이나군으로 보이는 이들이 러시아군 포로로 보이는 이들에게 총을 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BBC·CNN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동영상에는 러시아 군복을 입은 4명의 남자가 바닥에 쓰러져 있고 이 중 1명은 팔이 뒤로 묶여 있다.

  • 부차 학살 '제노사이드' 맞나…"정황 짙지만 추가조사 필요"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부차 집단학살 정황을 두고 '제노사이드'(genocide)라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제노사이드는 한 집단을 말살할 목적으로 파괴하는 인류 최악의 범죄로 국제법정의 처벌 대상이다.

  • 전 세계에 불어닥친 우크라이나어 학습 열풍

    (파리=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 투자회사의 동유럽 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는 스캇 리처즈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로 근무지를 옮길 예정이었으나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전근이 보류됐다. 이미 러시아어를 할 줄 아는 리처즈는 지금 우크라이나 가톨릭 대학의 온라인 강의에 등록해 우크라이나어를 '열공'하고 있다.

  • "러, 피란 기차역 미사일 공격…어린이 포함 39명 사망"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한 기차역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39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영철도회사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 두 발이 도네츠크주(州) 북부 도시 크라마토르스크의 기차역을 타격했으며, 이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39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부상했다.

  • 전세계 감동한 '폐허 속 웨딩'

    러시아 침공에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의료봉사자 커플이 올린 결혼식 사진이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4일 데일리메일은 아직 러시아에 점령당해 있는 하르키우에서 결혼식을 올린 안톤 소콜로프와 나스티야 그라체바의 사연을 소개했다.

  • 전세계 감동한 '폐허 속 웨딩'

    러시아 침공에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의료봉사자 커플이 올린 결혼식 사진이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4일 데일리메일은 아직 러시아에 점령당해 있는 하르키우에서 결혼식을 올린 안톤 소콜로프와 나스티야 그라체바의 사연을 소개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 판가름 '돈바스 大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체를 장악한다는 당초 계획을 바꿔 친러시아 세력이 득세하는 동부 돈바스 지역 장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러시아는 2014년 강제병합된 크림반도와 친러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이 포함된 돈바스 지역 전체를 가져가겠다는 계산이다.

  • '돈 없으면 죽지도 못하는 세상’

    중국의 치솟는 묘지 가격에 돈이 없으면 죽지도 못할 판이라는 불만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매년 청명절(3~5일) 이 시기 중국인들은 조상들의 묘를 찾아 묘지 주변을 정돈하고 참배하는데 이 때문에 중국 당국은 청명절을 공휴일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 소림사의 기업화 변신은 무죄?

    부동산 시장 진출, 860억 투자 상업용지 낙찰…네티즌들 비난중국 전통무술로 유명한 허난성 소림사가 거액을 투자해 상업용지 사용권을 낙찰받았다. 7일 중국기금보 등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시가 진행한 3만8천㎡ 규모의 상업용지 사용권에 대한 경매에서 철숭 과학기술이라는 기업이 4억5천200만 위안(약 864억 원)을 써내 낙찰받았다.

  • WHO, 우크라 내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 대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화학무기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현재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전쟁이 악화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