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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명 탄 중국 여객기 추락 하루 지났지만 생존자 미발견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조준형 특파원 =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 추락한 지 만 하루 이상 지났지만 아직 생존자가 확인됐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의 야산인 사고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과 무장경찰, 인민해방군 등 구조요원들이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고 추정 시각으로부터 약 26시간 흐른 22일 오후 4시(현지시간)까지 생존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 푸틴 자산도 발각되나…'8천억짜리 요트' 압류 직면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유한 것으로 의심받아온 8천억원 상당의 초대형 요트가 이탈리아에서 압류 위기에 놓였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서부 카라라 지역 항구에 정박해온 '셰에라자드'라는 이름의 이 요트가 푸틴 대통령 소유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현지 당국에 압류될 가능성이 커졌다.

  • 132명 탑승 中 항공기 추락 폭발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가 21일 오후 중국 남부 8천여m 상공에서 산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민용항공국에 따르면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중국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현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 굉음과 함께 폭발했다.

  •  "천재다 천재" …마켓 홍보 대박

    멕시코의 한 마트가 창의력과 예술성이 뛰어난 종업원들 덕분에 톡톡한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  멕시코 케레타노에 있는 이 마트 과일채소코너는 전시된 작품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 인파가 몰리는 코너에 전시된 작품은 다름 아닌 비건 모자이크.

  • 학교시험도 '무기 연기' 사태

    중국의 ‘일대일로’(國一帶一·육해상 실크로드) 채무의 덫에 빠진 스리랑카가 외화 부족으로 종이와 잉크를 살 수 없어 시험조차 제때 치르지 못할 지경이 됐다. 21일 대만 자유시보신문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는 종이가 부족해짐에 따라 수입을 해야 하지만 종이와 잉크를 수입할 달러가 부족하다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교육 당국은 21일 예정되었던 시험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 "수십만명 위기에 차 한잔의 여유? 

    폴란드 부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호텔 하나를 통째로 빌렸다. 20일 인디펜던트지는 영국에 거주하는 폴란드 출신 부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구하기 위해 호텔 전체를 예약했다고 보도했다. 2004년 영국으로 이민한 폴란드인 야쿠프 골라타(42)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국 폴란드로 향했다.

  • "러, 키이우 진입 땐 2차 대전 후 최대 시가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공방전이 벌어진다면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시가전이 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이우는 약 840㎢ 면적에 공장, 교회, 아파트 등 건물만 50만 채에 달한다.

  • "푸틴, 플랜B로…민간인 괴롭혀 중립국화"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계획대로 수도 키이우를 신속히 점령하지 못하자 다른 주요 도시를 장악해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꿨다는 서방 정보기관의 분석이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가장 악명높은 한인 다육식물 도둑, 남아공·미국서 감옥생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선인장 등을 채취해 한국으로 밀수출하려다 잡혀 재판을 받고 있는 김모(46) 씨를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다육식물 도둑'이라며 김씨 사건을 조명했다.

  • 베컴, 팔로워 7천만명 인스타 계정 우크라 의사에게 내줘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팔로워 7천만명이 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우크라이나 의사에게 내줬다. 20일(현지시간) 베컴의 인스타그램에는 러시아 침공 초기 우크라이나 하르키우(하리코프) 임산부들이 대피한 지하실과 신생아 중환자실 아기들의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고 BBC가 2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