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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연인' 의혹 전 리듬체조 선수, 스위스서 추방 여론 고조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대대적인 제재가 내려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31세 연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38)가 스위스에 머물러 있다며 그를 러시아로 추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타고난 연설가 젤렌스키, 국제사회 사로잡은 비결은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적당한 쇼맨십을 갖추고 정곡을 찌르는 직설적인 언변을 구사한다. 코미디언 출신답게 어떻게 해야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설득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이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이와 같은 평가가 나온다고 영국 BBC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 북한, 결국 '레드라인' 넘었다…한반도 정세 폭풍속으로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정래원 기자 = 북한이 24일 한국의 정권교체기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라는 '레드라인'을 넘으면서 한반도 정세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북한이 한미 양국의 경고에도 결국 고강도 도발을 감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부터 험난한 남북관계가 예고된다.

  • 北, 화성-17형 대신 '화성-15형' 쐈나…美전역 사정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정빛나 기자 = 북한이 24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지난 2020년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공개된 '화성-17형'이 아닌 다른 기종의 ICBM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화성-15형을 발사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제원상에서 일부 차이가 있는데 엔진 추력을 향상하고 탄두부 무게를 재조정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북, 4년4개월만에 ICBM 동해상으로 발사…모라토리엄 선언 파기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정빛나 기자 = 북한이 4년 4개월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쏘아 올리며 끝내 한미가 임계점으로 규정해온 이른바 '레드라인'(금지선)을 넘었다. 합참은 24일 오후 2시 34분께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IC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 총에게 안수기도하는 목사님

    브라질의 치안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1편의 영상이 화제다. 브라질 남동부 파라나주의 주도 쿠리치바의 한 교회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는 목사가 등장한다. 기도를 드리는 목사의 앞에는 테이블이 설치돼 있고, 테이블 위에는 소총, 카빈, 권총 등 다양한 종류의 총기류가 놓여 있다.

  • 상자 안에서 웬 '쉭'하는 소리? 

    태국에서 몸길이 3m의 맹독성 킹코브라가 소포 안에 들어있다 발견되는 소동이 일었다. 23일 일간 타이랏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북동부 콘껜 지역의 한 운송업체 직원이 긴급하게 구조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 "러시아군 최대 1만5천여명 사망 추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달 째를 맞은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달간 러시아 군인 7천∼1만5천명 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23일 전했다. 한 익명의 나토 고위 군 관리는 이날 이같이 말하고 나토는 사망자를 포함한 러시아 측 사상자를 3만∼4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 "폴란드 호텔에서 봤다"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지난 7일쯤 우크라이나에 간 해군 대위 출신 유명 유튜버 이근(38)씨를 22일 폴란드 호텔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생방송을 통해 한 네티즌이 쓴 댓글을 공개했다.

  • "메달 팔아 우크라 난민들 돕겠다"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도우려고 자신이 받은 노벨상 메달을 경매에 내놓은 러시아 언론인이 화제다. 22일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반체제 인사로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60·사진)는 지난해 수상한 노벨 평화상 메달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