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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다 천재" …마켓 홍보 대박

    멕시코의 한 마트가 창의력과 예술성이 뛰어난 종업원들 덕분에 톡톡한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  멕시코 케레타노에 있는 이 마트 과일채소코너는 전시된 작품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 인파가 몰리는 코너에 전시된 작품은 다름 아닌 비건 모자이크.

  • 학교시험도 '무기 연기' 사태

    중국의 ‘일대일로’(國一帶一·육해상 실크로드) 채무의 덫에 빠진 스리랑카가 외화 부족으로 종이와 잉크를 살 수 없어 시험조차 제때 치르지 못할 지경이 됐다. 21일 대만 자유시보신문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는 종이가 부족해짐에 따라 수입을 해야 하지만 종이와 잉크를 수입할 달러가 부족하다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교육 당국은 21일 예정되었던 시험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 "수십만명 위기에 차 한잔의 여유? 

    폴란드 부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호텔 하나를 통째로 빌렸다. 20일 인디펜던트지는 영국에 거주하는 폴란드 출신 부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구하기 위해 호텔 전체를 예약했다고 보도했다. 2004년 영국으로 이민한 폴란드인 야쿠프 골라타(42)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국 폴란드로 향했다.

  • "러, 키이우 진입 땐 2차 대전 후 최대 시가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공방전이 벌어진다면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시가전이 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이우는 약 840㎢ 면적에 공장, 교회, 아파트 등 건물만 50만 채에 달한다.

  • "푸틴, 플랜B로…민간인 괴롭혀 중립국화"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계획대로 수도 키이우를 신속히 점령하지 못하자 다른 주요 도시를 장악해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꿨다는 서방 정보기관의 분석이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가장 악명높은 한인 다육식물 도둑, 남아공·미국서 감옥생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선인장 등을 채취해 한국으로 밀수출하려다 잡혀 재판을 받고 있는 김모(46) 씨를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다육식물 도둑'이라며 김씨 사건을 조명했다.

  • 베컴, 팔로워 7천만명 인스타 계정 우크라 의사에게 내줘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팔로워 7천만명이 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우크라이나 의사에게 내줬다. 20일(현지시간) 베컴의 인스타그램에는 러시아 침공 초기 우크라이나 하르키우(하리코프) 임산부들이 대피한 지하실과 신생아 중환자실 아기들의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고 BBC가 21일 보도했다.

  • 132명 탄 중국 국내선 여객기 남부서 산에 추락…"산산조각"

    (베이징·선양=연합뉴스) 박종국 조준형 한종구 김진방 특파원 =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가 21일 오후 중국 남부에서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민용항공국(민항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현지시간)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중국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梧州) 텅현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 '행복의 나라' 핀란드를 아는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핀란드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18일 공개한 '2022 세계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발표된 행복지수 1위는 핀란드(7. 821점)가 차지했다. SDSN은 2012년부터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의 3년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겼다.

  • "남성들은 징집되고, 여성은 생존 위협"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은 다른 우크라이나 국민과 마찬가지로 도움과 보호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군사적 행위가 잇따른 동부 지역 거주자가 겪는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 우크라이나 고려인협회 '아사달'의 박 표트르(43) 회장은 18일 한국 언론과의 텔레그램 인터뷰에서 "많은 우크라이나 고려인이 돈을 벌러 한국에서 가 있다"며 "이들은 우크라이나에 남은 고령층 부모와 아이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고 전했다.